찾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희쪽에서는 두가지 이유로 말씀하신 조건에 맞는 차를

구해드리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현실적인 부분으로

거래 여건상 최초 소유주가 무도색상태를 보증한다거나

또는 딜러분이 차를 매입하거나 팔면서 억대이상의 차가 아닌이상

도막측정기로 일일이 체크한다거나 고지하지는 않습니다.

집에다 두고 쓰는 가전제품도 사용하다보면 흠집이 나는데

외부에서 움직이면서 사용되는 자동차에 너무 팍팍한 기준을

적용할수 없다는 특성 때문일텐데요.

가뜩이나 몇대 없는 매물에다 도색여부까지 물어보면

딜러분들 바로 전화 끓어 버립니다.

방법은 일일이 찾아 다니며 도막측정기 대고 감정해야하는데

그건 현실적으로 효율적이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 됩니다.

두번째로 저희가 추구하는 바와 맞지 않아서 입니다.

완전 무사고, 무도색 차량이 찾다 보면 있을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그기에 집착하다보면 본질이 흐려지게 되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면서 저희 성격에 맞지 않는 일을 한다는것이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에는 본인이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면

심리적으로 극복할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새차를 사는것이

스트레스도 덜 받고 합리적인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주제 넘은 답변인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