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연습으로 차량을 구하고 있었는데

개인직거래로 아시는 분 소개로 한다리 걸쳐서 차를 안내받았는데

소정의 계약금을 걸고 가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차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인도받기전에 성능검사부터 받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성능검사를 받으려고 했는데 미리 받아오셨더군요

범퍼 정도만 먹었다고 했는데 보니까 휠하우스가 교체되었더군요

사고날짜는 2011년이고 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보험처리되어 정확한 사고규모는 파악이 안됩니다

그분 말로는 가만히 있는데 차를 받았다고 150-200 정도 줬다고 하던데 글쎄요

nf쏘나타 트랜스폼이고 영업용 개인택시로 몰던차이고 2010년 6월식에 지금 12만키로 뛰었습니다

가격은 지금 550인데

저렴해서 갔던게 아니라 영업용이지만 아직 3년 안된차량에 무사고라고 해서 간거였어요

사실 패널교환 정도 생각하고 갔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앞면에 나와있는 중고차 상태점검항목은 정상이고

운전 잘하는 친구가 비록 저속으로 주행했지만 특별히 이상은 못 느꼈다고 합니다  

그냥 접자니 소개해주신 분 수고도 있고 사실 3년 정도 된 차량이란 부분도 있는건 사실인데

주말에나 운전하고 운전연습용도 할겸 중고차를 구하는데

nf쏘나타 트랜스폼이 세단형 중에서 시야도 좋다고 해서 사려했던건데

이런 차는 초보자면 절대 타면 안되는 차인지요

아니면 이런 차도 정비를 잘하면 당분간 타도 상관없을지요

만약 필요하다면 상품화 비용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