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심심하면 한번씩 눈팅만 했던 1인. 토요일 아는 인간들2명 데리고, 9시30분에 도착. 10시까지 오신다던 사장님 감감무소식. 여직원분 말이 새벽6시까지 작업하시고 들어가셨음. 담당하시던 정비주임님 표정이 왜 그렇게 졸려보였는지 이해할수 있겠음. 나같으면 그런 사장님 밑에서 일안함. ㅋㅋ

장점

사장님이 안계신데도 모든 직원분들이 정말 열심히 자기일을 한다.

단점

모두들 너무 피곤해보인다. 사장님 얼굴 안봐도 피로감이 가득할것으로 추측됨. 즉, 장사이윤보다는 카메니아적인 마인드로 일하시는것으로 판단되지만, 너무 많은 과로는 수명을 단축시킬수도 있음. 특히 본인도 밤일을 해본적이 있는데, 밤일은 낮일에 비하여 몇배로 피로도가 축적됨. 사장님 되도록이면 시간지켜가시면서 일하세요. 소비자분들께 사정 이야기하시고, 기다리시라고 하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느낀점

세상에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구나! 그나저나 너무 착해보이고, 힘들어 보인다. 나의 목표는 BMW7 올드카인데, 내가 거래할때까지는 문닫으면 안되는데!

같이 갔던 두 인간들은 점점 의심의 눈초리가 사라져 가고, 자기들 지인들도 소개해야겠다고 함.

사장님 그랜드카니발이 예산이 안맞아서, 쏘렌토로 맞춤주문했는데, 좋은차 부탁드립니다. 건강생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