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거주중인 28살 유부남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가정형편상 거친 사회로 

뛰어들어 절치부심 달려오며..

7살연상의 와이프를 만나게되어 소박한결혼생활도 

시작하고 또 다시..절치부심..

만족할만한 생활은 아니지만 저 하나 믿고 따라와주는

고생하는 집사람 감사할따름입니다

정말 또래친구들 보면서 부러울때도 많지만서도

나는 어린나이에 책임감과 성실함을 얻었다 자부하며

하루하루 최고가 되기보다 최선을 다하며 

버텨냅니다.. 

사실 항상 집에 미안했어요 매번 휴가철마다 어디 바람도 못쐬고

제가 면허가 없어서..바쁘단핑계로 한해한해 넘기다 보니 

그래서 이번에 맘먹고 2종자동으로 취득은 하였는데..

이 면허간소화를 왜 한것인지..6시간. 운전대 잡아보고 자격을 줘버리니

그래서 일단 중고차를 알아봐야겠다..그저 안전하게 굴러가기만하는것으로..

생각하고 일주일동안 틈틈히 검색해보았으나ㅠ

중고차에 대한 안좋은 인식만 박히던 찰나..

"사자카"라는 곳을 추천받았습니다

남다른 사명감과 직업정신 을 본받고 싶고 힘들고 울적할때면 기대고싶은 아버지같은 그런..생각이들더군요..사장님을 간접적으로나마 겪어보니요..

저도 이곳에서 연습용 차 구입 후..

안전하고 행복하게...고생만 한 와이프에게 뭔가 보답해주고싶습니다

뭔가 주절주절 너무 길었네요 감사합니다 

여러선배님들의 자취를 느끼다보니 가족같은동호회 처럼 훈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