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베오 11년식 수동을 몰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무난한 차보다는 즐길 수 있는 차에 더 관심이 갑니다 

그러던 차에 매물 정보에 올라가져 있는 구i30 터보 차량이 눈에 띄이더라구요.

한번쯤 터보차에 흥미가 있었던 것도 이유들 중에 하나였고요....

여튼, 차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연식대비 킬로수도 괜찮고...

정비이력이야 대표님이 하셔서 믿을 수 있고...

상태외관도 괜찮아 보이는데....

제 지인들에게 그 매물을 보여주며 어떠냐고 물어보니,

 '타인이 튜닝해놓은 차를 타면 피본다'라고 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사제 터보 튜닝한 차라면 더더욱 피하라고 하면서 말이지요

그래서 망설여집니다.

정말로 남이 튜닝한 차를 사면 피를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