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300은 한번 타봤기 때문에 배제하고 글을 올렸었는데,

LS는 8기통 대배기량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사장님의 사양차종이라 드물게 들어온다.. 라는 글을 보니

머릿속에 생각이 많아집니다. 때문에 몇가지 여쭙고자 합니다. 항상 우문에 현답을 주셨기에요.

* 지금 매물란에 ES330 L과 P가 있는데, L은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빠졌다 하셨습니다.

제가 예전에 탔던 ES300은 P라서 ECS 포함이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것의 유무가 승차감 (안락함 위주)에 많은 차이가 있을까요?

되려 유지비용은 적게 들지 않겠나 싶기도 한데, 차이가 큰지 알고 싶습니다.

* w211을 경험해보니, 차는 참 좋은데, 렉서스 보다 편안하지도

그렇다고 확연히 다른 주행성능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아마 제가 썩 예민하진 못해서인것 가은데요.

때문에 차라리 좋은 경험을 줬던 렉서스를 생각했었습니다.

매물중 푸조607이나 아우디 올로드 같은 경우는 성격이 어떨까요?

시승기들을 읽어보니 607은 푸조에서는 컴포트 성향이라고 하고,

아우디는 기존 제가 탔던 차들보다는 스포츠 성향이 강해서 좀 색다른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데

역시나 둘다 희귀차종들이다 보니 좀 겁이 먼저 납니다.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