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996년 4월식 쏘나타3 2.0 GOLD (계약)차량 상품화 내역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명품 쏘나타3를 목표로 서비스수준의 상품화가 이뤄진 차량인데 상세 정비 상품화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 타이밍벨트 교환 작업입니다. 왼쪽으로 탈거한 벨트와 오른쪽으로 신품의 벨트가 보이네요...

  역시 신품의 벨트와 타이밍 베어링 등 부품을 준비해놓고 작업 대기중입니다.

  벨트를 탈거한 상태의 사진상 좌측으로 배기풀리와 우측에 흡기풀리가 보이네요...

사진중앙으로 반짝(?)거리는 친구가 워터펌프 입니다. ^^

하단의 크랭크 풀리 모습 입니다.

역시 앞에 설명드렸던 신품의 워터펌프 입니다.

아이들, 텐션, 센터 베어링의 모습... 그동안 수고했으니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신품의 베어링들...

타이밍 커버의 모습입니다. 좌측이 기존 부품... 우측이 교환된 신품의 커버 입니다.

교환된 신품의 벨트 모습... 선명한 글씨가 보이시죠? ^^

역시 신품의 벨트 모습... 다른각도에서 한 컷..^^

로커암 커버 가스켓 교환을 위해 커버를 분리한 모습...

신품의 로커암 커버 가스켓을 장착한 모습... 이제 다시 조립합니다. ^^

점화플러그와 플러그 배선도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

심장부인 엔진파트 정비에 이어 운행에 기본 바탕이 되는 하체 부품의 정비도 이어집니다.

사진은 로워암에 모습인데요... 좌, 우 모두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경화가 되고 그로인해 소음 등을 유발하는 스테빌라이져 부싱을 교환합니다.

스테빌라이져 부싱과 함께 링크도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하체 부싱류 정비와 더불어 언더코팅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연식이 오래 경과한 차량에 왜 이렇게까지 작업을 하는지 의구심이 드실수도 있으실텐데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명품을 만들려면 어느 한 부분 소홀히 할 수가 없습니다. ^^

빼먹을 뻔했네요...ㅡㅡ; 엔진 진동과 그 진동으로 인한 소음 등을 잡아주는 엔진 마운트도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통상 정비용어로 엔진미미라고 하는 부품입니다. ^^

엔진 마운트에 이어 미션 마운트도 교환 합니다.

명품 쏘나타3를 모토로 작업했던 쏘나타3 리프레쉬 과정을 소개드려봤습니다. 연식은 오래된 차량이지만 한 때 시대를 풍미했던 베스트셀링카 쏘나타3... 출고시의 품질만큼은 어렵겠지만

사자카의 상품화 과정을 거친만큼 향후 몇년간은 안정되게 운행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명품(?) 차량으로 찾아뵙겠구요...

회원님들 추운날씨에 건강관리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