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레인지로버 P38 (2세대)복원자료(after) 작성일 : 2018/08/08 20:43 | 조회 : 5560 페이스북 트위터
작성자 : 김경호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복원 차량은

랜드로버의 대형 SUV이자 고급 SUV의 대명사로도 불리고 있는 레인지로버의

2세대 모델(1994~2001)인 P38입니다.

 

▶ 소유이력

새차때부터 17년동안 1인 신조차량 입니다.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중소업체 대표분께서 신차때부터 소유했던 차량으로 
초기운행이 많았고 연세가 많으셔서 최근 들어서는 운행은 하지 않고 보유만 하다

관리부재로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 사고이력
단순부위의 교체이력만 있었습니다.
(성능기록부 참조)

 

▶ 사양 정보

1999년식에 2001년 12월 27일에 최초등록한 정식출고차량 입니다.
생산년식과 최초등록일이 차이가 크게 나는 건 이전에는 수입 후 판매라 흔한 일이었죠.

레인지로버 4.0SE  5인승.

V8 3950cc 185마력 엔진.

 

▶레인지로버의 특징적인 사양
-박스 섹션 래더 프레임 샤시(Box section ladder frame chassis),알미늄 바디
-풀타임 4륜구동(중앙 디퍼렌셜 록,영구적 4WD, 하이-로우 트랜스미션)
-전자식 에어스프링 컨트롤러(eas: electronic air suspension)

 

▶ 레인지로버의 특징
레인지로버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고,
우리에게 좀 더 익숙함이 느껴지는 바디라인은 각진 차체와 직선 위주로 뻗어 있고
박스 섹션 래더 프레임 샤시(Box section ladder frame chassis)를 적용하였으며,
압연강의 외장에 경량 알루미늄 아웃 패널로 마감된 세련된 보디는 1세대에 이어
96년 단종된 2세대까지 20년 이상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실내는 전체적인 형태가 기교나 멋스러움보다는 중후한 느낌으로
가죽시트의 여유 있는 착석감에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간격이 충분하고,
2열 뒷좌석 역시 소퍼드리븐 역할을 하기 충분할 정도의 적당한 레그룸으로
장거리 이동 시 답답하지 않을 것 같고, 5인승이라 3열 없는 큼직한 트렁크 공간도 
장비와 공구등의 짐을 싣고 다니기에 부족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92년도 1세대에 첫 적용 되어 3세대에 걸쳐 레인지로버가 자랑하는 메커니즘인
전자식 에어스프링 컨트롤러(eas: electronic air suspension)는 4단계로 차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으로 전자식 버튼으로 조작하고 기본 차고를 
중심으로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서는 약 40, 70mm가량 올릴 수 있고 고속도로 
주행이나 트렁크에 짐을 적재할 때 편의를 위해 25mm, 60mm 정도를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레인지로버의 명성과 함께 가장 마음 뺏기게 하는 멋진 기능이 아닐 수가 없는데,
그야말로 자체적으로 2.5인치 리프트 업 튜닝 효과와 온로드 주행을 위한 2인치 
리프트다운 튜닝을 필요할 때마다 차 스스로 해내는 셈으로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운전자들에게는 참으로 기특하고 유용한 기능이라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94년, BMW가 랜드로버를 인수하며 2세대인 본 모델에 새롭게 손보아 얹힌 엔진인
V8 185마력 34.5g. m/2600rpm 성능을 가진 엔진은 강한 파워나 경쾌함을 주지는 
않지만 묵직한 덩치에 비해 답답하지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2600rpm 영역에서 
최고 토크가 나오는 엔진 특성은 재빠르기보다는 힘차게 느껴지고, 오프로드 
성능에 초점을 맞추고 온로드의 편의성을 덮은 레인지로버의 고유 성격을 
고려한다면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상태정보

최대한 순정상태를 살리면서 데일카로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약 5개월 동안 800만원 가량의 복원비용을 들여 전체적인 복원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판매자 소견으로는

국내에 자동차가 대중화 되기 시작한 때가 80년대 중반 이니까

국내 자동차 대중화의 역사는 불과 30여년 정도로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역사가 아주 짧다고 여겨집니다.

제가 자동차 정비 일을 시작하던 때도 그 무렵인데요.

그동안 자동차 산업은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세계 6위권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단기간 양적 성장은 이뤘지만, 자동차문화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안전에 대한 개념이나 운전 매너문화의 다양성 ·등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오늘 소개해 드리는 
차와 관련이 있는 올드카에 대한 얘기를 잠시 해보자면

 

편리함이나 경제성, 실용적인 부분이 강조되는  요즘 추세와는 거리가 먼 차량이지만
올드모빌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요소와 특정모델에 대한 추억, 희소성 ·등

여러 이유로 올드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일부 마니아의 문화일 수도 있겠지만

소득이 늘어나고 욕구도 다양해지면서 타는 차를 넘어 즐길 수 있는 차로

때로는 감성 욕구를 채워줄 수단으로도 차가 주는 의미도 다양해진 만큼 이것 또한

자동차 문화의 한 영역으로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여건상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올드모빌을 소유한다는 것이

어찌 보면 작은 사치로도 보일 수 있었겠지만, 이제는 많이 달라져서 
젊은 층에서 각자 개성 있는 카라이프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되고 덕분에 이런 멋진 차를 세팅하고 
소개해 드리게 된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본 차량은 2세대의 막바지인 1999년에 생산된 레인지로버(P38) 4.0 SE 모델로 

17년 동안 240,000km 가까이 달려온 나이를 잊은 듯 깨끗하고 중후한 모습의
외형으로 재탄생해 새롭게 맞이할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쁘지는 않지만,  매력적인.

화려하지 않아도 충분히 멋이 나는 차가 바로 P38이 아닐까 합니다.

 

마치 오랜 시간 숙성된 와인을 음미하듯,

중고차가 아닌 관록 쌓인 영국 귀족을 마주한듯한 느낌에 취하게 합니다.

 

소유만으로도 당신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차.

바로 레인지로버입니다.

 

▶ 최근 주요 정비이력으로는    

엔진오일교환

외부벨트 교환

아이들 베어링 교환

전 브레이크 패드 교환

알터네이터 교환

알터네이터 브라켓 교환

프론트 디스크로터 교환

프론트 켈리퍼 교환(운전석)

 

입고 후 전체 리프레싱 작업한 내역으로는

-내 외장 작업

외장 부분 도색 7

덴트 판금작업

광택작업

실내 크리닝 작업

몰딩류 복원작업(앞문 몰딩 고정)

앞 범퍼 레일 교정

앞 유리 복원작업

알미늄휠 한대분 복원작업

헤드라이트 폴리싱 작업

휠캡 한대분 교환

전체 데칼 한대분 교환(RANGE ROVER ,4.0SE)

외켓치 한대분 복원작업

앞유리 몰딩 보수

앞 범퍼 가니쉬몰딩 보수

배터리카바 장착

헤드램프 블레이드 교환

뒷 데루등 교환(운전석)

가죽핸들 교환

기어노브 교환

핸드 브레이크 부츠 교환

가죽시트 복원작업(운전석)

헤드라이너 교환(천정)

조수석 D필러 재장착

콘솔박스 쇼바 교환

* cd체인져 교환

우퍼 스피커 수리

센타페시아 커스텀작업파워 윈도우 스위치 커스텀작업

바닥매트 신품 교환

 

정비작업

엔진오일 교환

엔진오일 플러싱 작업

밸브소음 방지제 주입

엔진 코팅제 주입

항균휠타 교환

오토밋션오일 교환

데후 오일 교환

점화플러그 한대분 교환

* 점화플러그 배선 교환

스로틀 밸브 워터 자켓 수리

흡기 PCV밸브 교환

중간 소음기 교환

로커암 카바 가스켓 교환

엔진오일팬 가스켓 교환

크랭크 리테이너 교환()

데후 누유부위 실링작업

에어컨가스 주입

타이어 한대분 교환(신품 255 55 18)

프론트 라디우스 전체 부싱 교환

쇽업쇼바 부싱 한대분 교환

에어 서스펜션 스프링 한대분 교환

프론트 스태빌 부싱 교환

스티어링 댐퍼 교환

리어 라디우스 부싱 교환

휠 얼라이먼트 교정

언더코팅 작업

배터리 교환

썬루프 레일 교환

썬루프 케이블 교환

오디오전구,공조전구

안개등 교환(신품 조수석)

사이드미러 교환(중고품 운전석)

* ECM 룸미러 교환

실내등 앗세이 교환(중고품)

천정 손잡이 교환

와이퍼 브러쉬 교환

트렁크 쇼바 교환

액슬 범퍼 스톱퍼 한대분 교환

트렁크 방수작업

트렁크 스페어 고정볼트 교환

앞문 도어첵 분해후 수리(운전석)

계기판 카바 보수 작업

트렁크쪽 잡소음 마감작업

도어 외켓치 복원 수리(,) 
 

* 사진분량이 많아 스크롤의 압박이 올지도 모르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남긴글 : 1
유종완(travis) 간만에 들렀다가 멋지게 복원된 사진보고 머리를 탁 치고 갑니다~ ㅎㅎ (09/11, 08:25) 댓글삭제

  (500이내, 회원로그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