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접하면서 가끔은  내가 소유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하는 차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런 차들은 시세로 매겨지는 가치아상의
의미를 부여해서 그 가치를 알고 관리할수 있는 사람에게
인도하고 싶은게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내가 타고 싶은차를 내가 탄다면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만들어서 탈까하는 마음에서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채워가는 그 정성에 대해
금전적인 잣대로만 평가하고 싶지만은 않은
고집이 들때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이차량도 느낌이 살아있는 차량중에 하나 입니다.
비록 10년 가까이 나이를 먹어가는 차량이지만 나이를 무색케하는
관리상태 좋은 차량으로 주행거리 주기에 맞춰 소모적인 부품이나
일반적인 부품에 대한 교체가 대부분 이루어져 있어서 제 성능을
발휘하고 있는 차량 입니다.
국내보다는 주로 수출형 모델에 적용하던 중형차량에 2500cc엔진이라
조금은 생소한 느낌을 가질수도 있겠지만 중형차량에 제 성능을
발휘할수 있는 적합한 조합이라 생각 됩니다.
총 중량은 2.0골드(1720kg)보다 오히려 가벼운 1660kg에
정격 출력 175마력의 엔진이 탑제되어 공인연비는 9.7km/l로 2.0의
12.3km/l보다 높지만 실제 주행에서는 별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여유있는 출력과 정숙성을 최대의 장점으로 꼽을수 있는 차량으로
좀더 여유있는 출력으로 편안한 드라이빙을 원하시는 분들이나
4기통 엔진의 소음이나  진동때문에 불편을 느끼시는 예민한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릴수 있는 차량이라 생각 됩니다.
무사고 차량에 짧은 주행거리,다양한 옵션사양을 갖춘 외형적인
조건 또한 완벽한 차량 입니다.
http://www.carhistory.or.kr/m9/m9_report.cdb?nIndex=194956





















골드 사양에 일부 적용된 유아용 시트


일부 벗겨진 도어 트림(새로 작업할 에정 입니다.)

사이드가 갈라진 가죽시트와 누락된 파워시트 버튼(보수 작업 완료 했습니다.)

보수 작업 마친 가죽시트



오일 누유없이 깔끔 합니다.


최근 교환되어 있는 타이밍벨트










쇼바 1대분,어퍼암 1대분,전후 스테빌라이져 링크,반도 1대분,후 로워암 등
하체 부품 대부분 교환 작업 완료되어 있습니다.



트레드 상태가 좋지 않은 앞쪽 타이어 와
트레드 상태는 좋지만 위치 교환이 되지 않아 로드 노이즈가 발생하는
뒷쪽 타이어(한대분 교환 합니다.)


무사고 차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