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차량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데 높은 가격때문인지
그리 관심을 보이질 않고 있네요.

가끔 이런 차량을 보면서 상품구매에 있어서 제 경우를 떠올려 보곤 하는데
저는 어떤 상품을 구입할때 오래 사용하는 물건은 비싸더라도 좋은걸로..
단기간 사용하는 물건은 아주 싼걸로 선택하는데

그 이유로는,
오래 사용하는 물건을 싸고 품질이 떨어지는걸 사용하다보면 
수명이 짧아 못쓰게 되거나 불만이 싸여  다시 재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는 겁니다.

같은 기간을 사용하면서 돈은 돈대로 다 들어가면서 만족도는
떨어지는 것보다는 처음에 좀 더 지불하더라도 사용하는 내내
만족도가 높은게 더 낫더라는 거죠.

적절한 비유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차량의 가치에 대해
크게 두가지 장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중 하나로 심리적인 위안 입니다.
주행거리가 가의 신차와 동일해 신차를 타는것처럼 일정한 사용기간 동안
고장에 대한 부담감 없이 운행하실수 있다라는 점을 들수 있겠고,

다른 하나는 유지비용의 절감 입니다.
정상주행거리의 차량이라면 시기적으로 소모품의 교환 주기에 맞춰서
정비비용이 발생되고 그에 따르는 시간이나 금전적인 손실을 줄일수
있다는 점 입니다.

2~3년후를 내다 봤을때 같은 기간을 운행하면서 결과적으로는 똑같은
비용이 소요되게 되는데 비용적인 측면에서 처음에 더 지불하느냐
아니면 나눠서 지불하느냐의 차이라고 생각 됩니다.
결론은 처음에 좀 작게 지불하더라도 결국엔 그돈이 그돈이더라는 겁니다.
그럴바에야 처음에 좀더 주더라도 사용하는 기간내내 편안하게
사용할수 있으면 그게 휠씬 더 이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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