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런차를 몇대나 더 볼수 있을까요?

희소의 가치에 퀼리티가 더해져 멋진 차량이 되었네요.

이런차를 두고 직접 확인하고 판단하는건 우매한 일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차를 직접 보지않고 어떻게 확신할수 있느냐는 반문을 가지실수 있겠는데,

확실한 보증이 뒷받침되는 희소의 가치만으로도 가격이상의 가치는 충분히 하고도

남을만한 차량으로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거둘수 있는 아마도 중고차의 본질에

가장 부합할수 있는 조건의 차량이라 선점을 위해서는 빠른판단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차량정보※

이번에 소개드리는 차량은
년식대비 초저 주행거리가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96년 6월식 티뷰론 2.0 SRX 오토 모델로 당시 출고가격으로는
1470만원 상당 이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인신조차량으로 현재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거주하시는
50대 남성분의 명의로 되어있는데 운행은 주로 부인되시는 분이
가사용도로 가까운 거리를 잠깐씩만 운행해 짧은 주행거리를 유지할수
있었던것 같고 이번에 현대자동차의 신차를 구매하시면서 대차로
판매하게된 차량 입니다.

사고유무로는
운행을 많이 안한탓도 있겠지만 특별한 사고는 없었고
카히스토리 내역상에도 02년 7월로 기록되어있는 앞쪽 범퍼의 교환과
수리과정에서의 휀다교정작업했던 이력은 한차례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무사고라는 얘기 입니다.)

햇수로 13년이 넘어 14년째 접어드는 차량인데
짧은 주행에 보관상태나 정비상태가 아주 양호한 편이라
아직 한참은 더 운행해도 별 무리가 없을것 같아 보입니다.
오늘 시승과 점검과정을 거쳣는데 깔끔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보이고 있고 오일누유나 노후에 대한 징후도 전혀 보이지않는
특이함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이정도만해도 잘 사용했던 차량이라는 느낌은 충분히
받으셨을텐데 여기서 그치지않고 더 깔끔하게 단장하고 잘 정비해서
"이런차를 어디가면 살수 있느냐"는 말을 들을수 있도록 만들어서
판매할 예정으로 시선을 의식하지않는 실속형 구매가 컨셉이시라면
입문용이나 세컨카로도 적당하게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