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리는 차량은 실주행 7천KM로 신차급의 성능상태를 보유하고 있는

99년 9월식 올뉴 아반떼 1.5 린번 SPECIAL  오토 모델 입니다.

11년동안 7천KM 주행했다면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서너달 정도 운행한 거리인데

저야 이런 차량들을 많이 감정 하다보니 선입견을 두고 보지는 않지만,일반적인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라  사실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앞서게 되는데

제가 소개드리는 차량은 투명한 정보공개와 이를 뒷받침하는 차량상태를 토대로

확인이 가능하고,보증해 드릴수 있는 정확한 내용만 말씀 드리는것이므로 사실여부에

대한 의구심은 갖지 않고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주행거리가 짧은 사연은 이렇습니다.

1인 신조 차량으로 전차주(70대 할아버님)이 신차 출고후 수술로 병원생활을 오랫동안 

하게 되면서  운행을 거의 하지 못했고 퇴원후에도 거동이 불편하셔서 가까운 시장이나

근교 나들이 가실때만 잠깐씩 이용했다고 하셨는데 특이한 점은 전차주분의 차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음을 느낄수가 있었는데 그 내용은 차계부에서도 나타나는데  차계부에

정비내역 뿐만 아니라 행선지나 운행거리까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고 평소 운행을

하지 않을때에도 주행거리와 무관하게 6개월에 한번씩 엔진오일 교환했고 평균 열흘에

한번씩은 약10분간  공회전 상태로 두었다고 하니 보통 정성이 아니었던것만은 확실하네요.

운행을 많이 하지는 않아도 평소 그렇게 아끼던 차량을 판매하기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판매에 대한 사연은 이렇습니다.

연세도 연세지만 평소 거동이 불편하신 관계로 할머님이 대신 운전하려고 운전연수를 받고

계신데 할머님도 연세가 있으신지라 아무래도 운전에 부담이 많으실텐데 운전연수중에

할머님의 운전미숙에 대해 할아버님이 몇번 역정을 내신 모양 입니다.

이에 화가난 할머님이 "마누라 보다 차가 더 중요하느냐?"며 운전 못하겠다고 하시니까

고심끝에 크기가 작은 모닝 신차로 바꿔주기로 결정하셨다고 하네요.

사연은 대략  여기까지 이구요.

차량상태는 올뉴 아반떼 신차성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출력,주행성능,승차감,핸들링...등 전반적인 성능상태가 신차 느낌 그대로 살아있고

년식과 관련된 소모품도 모두 교환 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평소  6개월에 한번씩 엔진오일 교환했고 타이어는 마모보다는 년도초과로 06년도에

한번 교환했고 소음기,배터리도 한번 교환 되어 있어서 앞으로 대략 3~4만km까지는

정비걱정 없이 운행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1인소유/완전 무사고/비흡연/초저 주행거리/신차급의 성능상태

차량정보는 이 한줄로도 설명이 가능할것 같구요.

차가 전국 1등조건이니 가격도 전국 1등은 당연 하겠지요.^^

(상품화 작업 완료된 사진 입니다.)

---------------------------------------------------------------------------------------------------------------------

(입고시 사진 입니다.)

***********************************************************************

*아래는 리프트 업 상태에서의  점검 사진 입니다.

***********************************************************************

*

*차계부를 새차때부터 작성했다고 하는데 이전기록분은 받지를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