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관계란계 그런것같습니다.

평소에 빈틈없이 완벽한 사람이라도 하나를 잘못하면

거기에 대한 파급력이 무척 크더군요.

뭐 고의든 타의든  열가지를 못하다가 한가지잘하면 큰칭찬을 듣는것과는

완전히 대조되는 현상들이...

너무 마음쓰시지 마시고 힘내셔요.

사장님 그리고 이건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올드카 복원요청 특히나 평소 사장님께서 친분이있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요청이 들어오면 전 사장님께서 가급적 안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제가 사자카에서 첫차를 구매할때 부사장님에게 들은이야기가 생각이나네요

올드카는 잘해야 본전이라고...

남는것도없고 부대비용 시간비용도 많이들뿐더러 조금이라도 이상징후가 나타날시

고객들에게 욕도 많이 먹을수 있다고...

서비스차원에서 사장님께서 해주신다는 말씀을 그때 부사장님에게 들었습니다.

잘해야본전도 거의 안나오고 못하면 과정이야 어찌됐던 핀잔만듣는데...

사장님같은 전문가들도 쉽지않는  큰 리스크를 앉고있는 차를  복원한다고

그 과정의 인정보다 조금이라도 삐끗한 결과물에만 생각하는 고객의요청이라면

마음고생 시간고생 하면서  할 필요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20년된 스포티지면  기화기에서 전자제어로 바뀌는 과도기적 초창기 차들인데

저게 완벽할수 있냐라는 의구심도 드네요.

이상은 적의 건방진 소견이었구요.... . 

조만간  차바꾸러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수고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