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어체로 쓰지 못함을 양해바랍니다...

나는 아구를 좋아한다. 아니 경기장에 직접 나가지는 않지만, 누구보다도 경기소식들이나 관련정보들을 잘들 챙겨보며, 내가 해설을 한다면 개인방송까지 해보고 싶을 정도의 언변이된다면 또한 하고 싶어질정도로 좋아한다.

최근, WBC 야구경기가 있었다.나는 당연히 우리나라의 예상순위를 결승전에 놓고서는다른 나라의 소식들과 우리나라의 선수들을 비교해보면서, 어디까지 어는 적재적소의 선수가 매치가 되겠구나 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우리나라 경기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대회에서 일본과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손에 땀이나도록 응원하며 또한 지켜보리라 하던 순간, 네덜란드에 예상치 못한 무릎을 꿇으며, 이게 2라운드 진출전에 좌절되는 순간은 무척이나 화가나고 어의가 없었다.

탈락의 기사소식에 탄식을 해가며, 뭐가 부족했느니, 선수들의 구성이 잘못되었느니 감독의 지도력부재, 선수들이 돈맛만 아느니, 병역면제의 임팩트가 없느니, 메이져리그에 진출한 추신수는 병역면제만 받더니 개인영달을 위해 빠졌느니....별의별 비난을 했던걸 기억한다.

자, 그럼 이제 진정한 팬이라면 우리나라 야구는 더이상 쳐다볼 가치가 없는 일회성의 그것이었는가의 물음이다. 또한, 우리나라 야구는 올림픽이나 WBC 같은 단기 국가대항전에서만 필요한 존재였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싶다. 과연 그들이 잘못된 일을 하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일까?

그동안의 애정과 성원 그리고, 야구에 대한 사랑으로 우리나라가 일류수준으로 올라오며, 끊임없는 사랑으로 때론 질책으로 때론 환희로 울고 웃으며 수십년간의 업보를 쌓았던 것을 잊고서는 비난만과 실망으로 혹은 섭섭함으로서 모든것을 대입해서 다시는 보지도 않을것이다라는 결정은 과연 합당한 것일까? 라는 물음이다.

본론으로 사자카에도 위와같은  물음을 대입해보고 싶다.

사자카의 판매내용과 경영철학등등이 한 물건에 대한 트러블과 개인의 부침으로 인하여 모든 사자카의 판매방식과 경영하고자 하고 모든 가치를 위에서 말한 모든것을 비난과 섭섭함, 실망등으로 치환할 것인가라는 물음이다.

여기에 기웃거리나 혹은 간단한 검색정도로만 보는 사람들은 부지기수로 많다. 그런데, 용기를 내서 수리를 하거나 찾아가는 정도나, 나아가서 판매 및 거래등을 한 사람들은 사자카의 그 철학과 판매경영에 대한 믿음은 물론이고, 타 업체에서 느껴보지 못한 서비스 정신에 높은 가치와 거래하지 않았던가 묻고 싶다.

그런 가치들을 높히 사고,  사기수준의 타 중고업체와는 다르다는 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열람하고 공감하는 사자카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인격과 가치 그리고 판단하는 기준을 백이면 백 전부 다 다르다. 누구는 그저 속지만 않고 사도 다행이다 할 것이고, 누구는 좀 더 높은 서비스를 받고 싶어하고, 누구는 그냥 경영철학이 높히 사 구입하고, 누구는 조금이라도 수익만 보고 싶고 등등...소비자로서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needs 한계는 이야기 해봐야 끝이 없을 것이라고 본다.

반면, 공급자 즉, 사자카에서 내놓은 물건이란 중고차 즉, 기계라는 더군다나 신차도 리콜이나 공장출고 후에도 나오는 불만사항을 처리하는 상황인데, 하물며, 누군가는 몰았고, 어딘가는 반드시 하자가 발생할 수 있는 한계치가 분명이 있는 물건에 대하여, 한계치 이상을 트러블을 주관적 감정으로 사자카의 경영철학이나 판매방식에 대한 믿음을 비난 혹은 내지 실망, 섭섭함으로 모든 것을 치부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이다.

이점을 이야기 하고 싶다.

앞으로는 좀 더 한쪽으로 몰려가는 완벽무결점이며, 하나의 고장조차도 허용치 않고 무조건적인 서비스, 고장날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을 것이라는  사자카라는 기대감정치를 스스로들 부풀여 생각하거나, 자신의 틀에서만 일방적으로만 바라보고 있지 않는가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위에서 WBC야구 초반탈락에 시각으로 이제 야구는 접어야겠다고 하는 생각이라면 앞으로는 전에 애정은 다 가고 야구는 볼 필요가 없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구사랑하는 사람으로 봤을때는 계속해서 국민 스포츠로서 진화해야하고, 발전해 나아가야 하는 그리고 애정으로 봐나가야 함은 물론이다.

따라서, 사자카도 경영철학이나 서비스 부분등 소비자의 needs 부분에서의 좀 더 발전적이이거나 부단한 노력이 첨부가 되어야 함은 부연하지 않아도 될 것 이다.

나라고 사자카의 거래나 수리등이 이루어 질때 개인적인 욕심이 왜 없겠는가? 

하지만, 과도한 Needs로 인한 감정개입화는 사자카에 대한 반대급부만을 위한 욕심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하겠다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사자카가 있음으로 해서 즐겁고 친근자에게 부담없이 소개될 수 있어 좋아 부단히 사자카를 들락거린다. 이는 그동안 지켜봐왔던 소비자로서 사자카의 정신과 언제 차를 바꾸거나 수리 받을 수 있는 믿음처가 하나 가지고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사자카도 그 믿음에 벗어나지 않게 전 직원도 부단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라고 또한 계속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