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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토요일.
어제 입고된 i30과 NF 소나타가 하루가 멀다하고 계약이 되었습니다.(**)
비가 옵니다. 사자마당에 웅크리는 차들의 먼지를 비가 씻어 내겠군요.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봄철. 쌓인 먼지는 걸레로 닦아내면 흠집이 생기니, 물세차를 권고드립니다^^ 세차를 자주 안하는게 환경에 이롭긴 합니다^^
어제는 목련꽃을 발견하고, 오늘은 곰과 사람간의 시소타기 조형물을 발견. 무엇을 상징하고 의도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매달린 곰의 위치가 바뀌는 거 보니 움직이는 조형물인 것 같습니다.
오전 업무가 바쁘고, 차를 보내고 대차하러 오신 손님도 계시고 사자카는 계속 바쁩니다. 차량들이 입고와 출고가 많을 수록(항상 많아요^^) 정비와 디테일링 파트분들도 바빠지십니다. 항상 바쁘십니다** 사자카가 바쁘기에 오히려 직원분들의 차는 정비 시간도 못 갖습니다;; 마당에 서 있는 차 중에서 저의 군침을 흘리게 만드는 비엠. 이 넘은 정말 탐이 납니다. 아직 매물등록이 안되서 더 욕심이 납니다~^^;; 특히 전용 하만휠까지...하체가 차를 뒷받침 해주는 건지, 비엠이라서 어울리는 건지 볼 수록 매력있습니다.
제가 일지를 쓰는 동안 손님 받으랴, 서류작성하랴, 차 검사하랴 너무나 바쁘신 소정님. 더 바쁘신 분은 사장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십니다.
소정님의 애마가 사자카의 마스코트 처럼 주차자리는 딱 스마트한 공간의 자리. 볼 수록 귀엽습니다. 오늘은 실장님이 휴무일이라 손이 두배로 바빠지시는 소정님. 저의 업무가 빨리 익숙해져서 사무실에서 원두커피 내려 마실 시간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봄철 나들이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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