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오는 금요일입니다. 내일은 황사와 더불어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사자카의 달인들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경원자동차&사자카에서 출고시킨 BMW 525손님의 별도부속 주문품을 작업중인 윤상민부장님. 평소에는 유쾌하고 발랄한데, 작업중에 말시키면 대꾸가 없을 정도로 하나의 생각에 몰입하면 누가와도 모를정도입니다^^
골프 정비 중인 사진입니다. 상민부장님과 정비반장님이 합동으로 작업합니다. 엔진과 하체, 실내 커스텀까지....대박.
얼굴을 가려서 단독사진으로 내 봅니다. 세차, 광택, 실내 커스텀&크리닝...또 뭐 여러가지 다재다능 하신 준호 형님이십니다. 이 형님은 세차 달인. 과거를 아직 모르지만 정비부터 세차까지 많은 파트를 섭렵하신 것 같습니다.
또 한분 계신데 집안에 일이 있으셔서 안 나오셨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셔서 저희 사무실 문을 여십니다. 카니발 차 밑에 계신분은 정비담당 임규창반장님입니다. 원래 양주에 오랬동안 사시다가 일산으로 이사가셔서 출퇴근하고 계십니다. 선비 스타일이시고 사자카에 입고되는 차량은 반장님 손을 거쳐가면 엔진과 하체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정말 달인이시기 전에 팔방미인이신 사장님. 정비,판금,광택, 사진작업, 디테일링과 커스텀등 어디까지가 한계인지 아직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정말 못하시는게 없습니다. 아래 사진은 i30의 핸들을 커스텀하고 계시는 사장님의 작업 과정입니다. 원래 핸들 에어백 테두리 색이 부분 바랜 은색인데, 새로운 색상 배합으로 작업. i30의 핸들이 멋지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진에는 은색처럼 보이지만, 연한 밤색쪽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의 버릇인데, 담배를 입에 무신것일뿐 상품화 차량안에서는 절대로 흡연하시지 않습니다.^^
사자카에서 뭔가 해결되지 못하는 것들은 사장님 손을 거쳐가면 다 해결 되더군요^^
친구한테 덕계동으로 출근한다고 했더니, 친구 왈 "덕을 쌓은 닭"이 있는 동네냐고 묻더군요...참내~~~ 덕계동엔 덕을 드리는 차가 있습니다. "사자카" 이렇게 정성을 다해서 차를 상품화 하는데, 아시는 손님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차를 출고해 가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즐거운 황금연휴 마무리 잘 하셔서 즐거운 주말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자카의 달인 소개는 간간히 또 전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