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월이네요. 추색을 못 느끼고, 기분만 바람에 꿈틀꿈틀 거립니다.

남쪽에 태풍피해가 많았는데,  남쪽에 계신 회원님들께서는 모두 무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방송으로 보니 정말 피해가 너무 막심합니다.

지진 피해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태풍과 함께 해일이 나고, 홍수가 나고, 다리가 끊기고....

자연 앞에서는 인간이 한 없이 작아집니다.

모두 안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희 사자카 소식을 안 전할 수가 없네요. 

무거운 마음으로 10월 라이언 일기를 엽니다.

비엠 다운 실내와 디자인, 그리고 외관은 suv...가을이니 캠핑도 다시 절정입니다.

100만원이 넘는 아웃도어 악세사리는 덤입니다.^^

2007년식 그랜드 체로키.

얼마전에 그랜드 체로키 WJ가 출고되고 바로 입고된 그랜드 체로키 WK입니다.

엔진 크기가 같은 4.7입니다. 상시사륜에 엔진의 파워가 부드러우면서 강렬합니다.

역시 상시사륜이고, 이번에 사자카에서 제대로 살려 낼 명기가 될 것 같습니다.

실내 클리닝과 시트작업을 위해서 의자를 모두 탈거했습니다.

이 시트가 새 천연가죽 시트가 되어 돌아오면 실내는 새차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살아 날 예정입니다.

실내가 연식에 비해 많이 훼손되지 않아서 상품화 하는데 아주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하체정비와 엔진파트 쪽 정비가 시작되는대로 소식 또 전하겠습니다.

사실 이런 차는 미리 찜하시는게 장땡입니다^^

10월...날씨 체감이 극과 극입니다.

저녁엔 이제 외투가 있어야 할 정도로 한기가 올라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남쪽의 자연재해가 빨리 복구되기를 염원합니다.

그럼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