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저번 여름의 무덥던 기억은 벌써 저편으로 사라지고,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되었네요.

이번 주제는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와 구매트렌드에 대해 이야기 드려보고자 합니다.먼저 뉴스기사를 한번 가져와보겠습니다..

...... 뉴욕타임스도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이유로 구매 습관이 더욱 신중해질 것”이라며

“가치 기준이 변하면서 패스트패션으로 대표되는 즉각적 만족감의 소비 행위는 낭비로 여겨질 것”이라고 했다. 닐슨코리안클릭은 중고거래 서비스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유로 기술 발전을 꼽았다.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UI(사용자 환경)와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능적 요소를 더하면서 중고 거래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는 것.

무엇보다 중고 거래 자체에 거부감보다 호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졌다.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는 “공유의 경험치가 높은 젊은 세대는 중고품 구매를 궁상이 아니라 합리적 소비로 여긴다”며 “누군가 쓰던 물건에 대한 거부감 대신, 오히려 나와 취향이 맞는 사람의 물건이라는 호감도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중략)...

 https://news.joins.com/article/23846806

 [출처: 중앙일보] MZ세대는 쿠팡보다 당근마켓…중고 전용 자판기도 등장

우리가 무엇인가 중고거래를 하려면, 아주 작은 물건이라고 할 지라도 필요로 하는 물건에 대한 정보와 상태 그리고 사용내역등을 자세하게 알려주거나 사진을 찍어서 그 물건에 대한 정보를 구매하고자 하는 상대에게 정보 오픈을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신차의 예를 들어볼까요? 신차는 우선 TV화면에 나오는 광고화면, 차량에 대한 카달로그와 옵션에 대한 안내, 그리고 오프에서도 전시장 가서 영업사원들의 설명을 듣고서 구매 판단하고 그리고 구매결정에 이릅니다. 신차. 자동차 새것은 어떤 물건이라도 보기 좋고 구매의 희열을 느낄 수 있죠.

물론, 등록 후 하루만 지나도 중고차가 되긴 합니다만....

그럼 중고차의 예를 볼까요?

중고차.. 남이 쓰던 물건을 지독히도 싫어하거나 

“나는 새차만 바꿔가며 탈 것이다” 라고 

소비패턴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해당이 없는 사안이긴 합니다만, 

반대로 내가 정말로 가지고 싶었고 타고 싶어했던 차량이 그 동안 기회가 없었거나 연식이 지나도 생각나던 차량이 있었다면 좀 더 퀄리티가 있으면서 사고도 별로 없고 그 나름 컨디션이 좋은 정비가 잘 된 중고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것이 당연지사이겠죠.

한편, 주변에서 살펴보자면 중고차구매 하려면, 

“여기저기 중고차매매상 돌아다니는 시간과 비용, 할 바에는 

신차를 사는 게 낫겠다” 라던지, 

“중고차를 어떻게 믿고 거래를 하느냐?”라는 불신도 있는 것이 

중고자동차 업계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런 조건에 대한 막연한 불신만으로 신차만 구입하는 소비자도 있겠지만, 보통의 경우라면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중고차를 구입의 욕구가 있기 마련인데, 오히려 언론과 기존의 불신으로 이어지고 일부 중고차업계 관행으로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 트렌드를 읽지 못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의 기사일부를 가져왔습니다.

◆M : MZ Generation 2030세대 중고차 시장서 존재감 

중고차 시장의 주요 고객층은 비교적 구매력이 큰 4050 중년 세대라고 여겨졌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문화와 중고 물품에 대한 선호 양상이 

맞물리면서 MZ 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상반기 **카에서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30세대 비중은 

48.7%였다. 다음으로 4050 세대는 43.5%, 60대 이상은 7.7%로 나타났다. 

20대 베스트셀링카 3종은 국산차 현대차 아반떼 AD, 기아차 K3,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수입차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BMW 5시리즈 등으로 조사됐다. 

◆E : Economical Spending 합리적 실속 소비 추구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따른 불안감으로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거나 렌트 등 공유차량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카 상반기 전체 중고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 증가했다

이하 중략...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7/707676/

( 2020.07.10 기사중 일부 발췌)

요즘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집에서 온라인쇼핑이나 주문배달 혹은 비대면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새로운 구매형태의 트렌드가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젊은이들부터라도 소비재에 대한 인식변화 특히, 중고물품의 거래가 활발히 자리 잡고 있고, 중고자동차로 한정시켜 보자면 외제차라고 해도 비교적 기간이 지난 물품이지만, 평소 타보고 싶어 했던 차를 타고 싶은 로망과 신차구매에 대한 부담적인 요소를 걷어내어 평소 가져보고자 했던 자동차를 합리적인 중고자동차의 구매로 그 욕구를 대체할 수 있는 합리적 소비패턴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어쩌면 시대의 당연한 반영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각종 무분별한 생산과 포화상태에 이른 소비재들로 인하여, 그로 인한 환경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수만 가지 부품으로 이루어진 자동차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신차가 가져다 주는 만족감을 별개로 하더라도, 중고자동차의 구매패턴은 소비자로서 환경부분은 물론이거니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자들에게는 만족할 만한 메리트가 있는 소비재이기도 합니다.

낡은 것에 대한 거부감이 아니라, 낡은 것이지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특히, 중고자동차에서 때를 빼고 광을 내고, 정비를 진행하면서 낡은 것에 대한 생명력을 불어넣는 과정을 거치고 중고차에 대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진행된다면 이는 일석이조를 가리는 것보단 훨씬 가치있는 일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거기에 더 덧붙이자면, 희소성 있는 올드카에 더욱더 어울리겠지만, 자신의 개성과 가치관을 보다 직접 드러내는 `미닝아웃(Meaning Out)` 즉, 뉴트렌드의 개성표현을 같이 가져갈 수 있는 여러 가지 함축적인 의미를 부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 유한한 자원의 재활용 환경문제에서 일조를 하는 것이고, 

두 번째 합리적인 소비로 인한 가계경제에 대한 보탬이 될 것이고, 

평소 가지고 싶어 했던 차종이라면 그 기회를 얻어, 구매의 개인 만족도를 높히는 것이라 생각되며, 그로 인한 부가적인 경제적인 리싸이클에 동참하는 결과등등의 의미를 부여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차를 구매하지 못하니 싼맛에 중고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이라는 단순 패턴의 소비재의 개념으로만 한정하여 버리자면, 위에 부가적인 가치에 대한 만족은 전혀 느끼지 못할 것이고, 최근의 복고의 트렌드와 합리적 소비자에 대한 지위를 스스로 인정할 수 있고, 가치부여할 만한 내용을 전혀 생각해내지 못할테니까요..

하물며, 여러분들이 중고차거래를 할 때 제일 불편한 점이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우선 차량의 정보에 대한 믿음이 있는가와 허위매물이 아닐런지에 대한 두려움과 정비에 대한 걱정, 부품수급등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이 우선적으로 들 것이라 여겨집니다. 기존의 정보비대칭과 오프라인에서 오롯이 딜러에게만 의존하는 기존 거래 관행은 이제 그 자리의 영역으로 점차 잃어가고 있는 것도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아직은 중고자동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킬로수, 사고유무 등 단순한 차량의 정보 상태정도로 한정 되어있는 문화에서 차량의 과거 차주의 주행이력과 정비내역 또한 그 이후의 상품화 과정에 대한 정보고지 등을 오픈하고 알려드리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이끌고자 하는 저희 사자카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실 수 있는 기회를 여러분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사자카 홈페이지와 사자카게라지의 블로그에서 차량에 대한 정보제공, 정비과정과 상품화과정,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드리는 차량정보에 대한 대등한 오픈, 그리고 최종구매와 추후 정비관리 고지까지 이루어진다면, 중고품 구매를 궁상이 아니라, 새로운 트렌드로 앞서가고 있는 합리적인 소비자로써 위에서 언급드린 기사중 ‘MK세대의 합리적인 소비자’의 못지 않는 앞선 소비자의 지위와 동참의 기회를 가지시게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앞서서 말씀드린 중고자동차의 모든 것. 사자카가 이끌어 가고 있고 또 이어가겠습니다.

오늘 사자카와 함께하는 이런생각&저런생각 3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회에 다시 뵙겠습니다. 

<시샵별책부록>

-사자카의 중고차구매&정비 사용설명서-

저희 사자카는 24시간 체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경호대표님의 매장 출근시간은 대략 오후 2시 출근하여, 다음날 새벽 해뜰때까지의 업무시간이 주로입니다. 여러분도 잠을 자야하는 시간대에 전화를 받으신다면 대화의 질도 낮아지겠고 아무래도 깊은 대화가 이루어 질 수 없을 거라는 것은 미루어 짐작하셔도 되지 싶습니다.^^​

평소 일상시간대에 매장으로 전화를 주시면 친절한 상담을 해드리는 것과 물론이지만,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의 디테일적인 내용과 특히,수입차에 대한 리프레싱과 복원, 정비상담 그리고 매장의 상품으로 올라온 자동차에 대한 구매방법 등의 한층 두터운 상담을 원하시려면, 대표님과는 오후시간대부터 늦은 저녁시간이라도 이용해주신다면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차량정비도 월~토 아침9시~저녁 7시(토요일은 6시까지)이오며, 개인의 시간상 일요일 오후에도 차량구매나 차량상태를 보고자 필요로 하시어, 미리 예약을 주신다면, 언제든지 사자카 이용에 불편이 없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