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사자카게라지 박실장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코로나규제가 완화되고 이제는 살만해지나 싶더니 물가 고공행진에 세상에나 휘발유, 디젤가격이 오늘자로 2,200원이라니.. 고유가에 직접적인 타격이 있는 저희도 그렇고, 매일 자동차를 운행해야 하는 분들의 시름이 깊어지지만 이 글을 읽는 동안이라도 잠시나마 미소지으시길 바라며 그럼 그동안 사자카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수상한 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설픈 도전
지난 4월 저희 큰오빠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12년동안 운행중인 스포티지R이 이제 슬슬 질리는데 차를 바꾸자니 돈이 많이들 것 같고 뭐 좋은 방법이 없겠냐면서요. 그래서 작은 변화를 줘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신형그릴로 교체하기!! 
시샵 주제로 쓰면 좋을것 같아 퇴근 후 직접 작업해 보려 관련 영상을 찾아보았습니다. 간신히 하나 찾은 영상이 자기들끼리 속닥거리는 뒷모습만 찍었더라구요. 뭔가 있겠지 한 30분동안 보다가 시원하게 욕 한번 하고 꺼버렸네요. 
'그냥 보이는 나사 다 풀어버리겠다!!' 라는 마음으로 차량을 카센터로 가져왔습니다. 
교체 할 신형그릴도 미리 꺼내두었습니다. 아차차!! 첫 작업인데 경건하게 복장을 갖춰야지요! 
전용장갑과 앞치마와 팔토시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누가보면 엔진내리는줄 알겠어요 ㅎㅎ) 살짝 떨리는군요!! 
복장(?)을 착장하러 잠시 사무실에 다녀온사이 그새 정비팀원들이 그릴교체 작업중이었습니다. 
시샵에 주제로 쓸거니 내가 직접 해볼거라고 영상도 보고 준비도 엄청 많이 했다고 아무리 소리쳐봐도 들은 척도 하지 않더군요 저 둘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비웃음이 가득합니다 !! 꼴보기 싫다고 앞치마나 벗고 오래요ㅋㅋㅋ 아~진짜 자존심 상하는데 웃음이 자꾸 나오네 ㅋㅋㅋ   
작업과정을 지켜보니 제가 했으면 밤새해도 못했을꺼 같아요 ㅋㅋㅋ 각부위의 나사에 맞는 도구를 찾는것도 일이더라구요 그래도 윤부장님과 강부장님덕분에 짜잔!!!!  
큰 돈 들이지않고 신형느낌의 차량으로 탈바꿈 완성!!! 회원님들도 차를 바꾸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그냥 타자니 지루한 생각이 들때 소소한 변화로 만족을 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퇴근도 미루고 도움을 주신 우리 정비부장님들께는 다음날 시원한 음료로 고마움을 대신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E38 ing..
한낮 온도가 30도까지 오르던 뜨거운 오후.. 
사장님이 더위를 피해 광택실안에서 작업을 하시려나 봅니다.  도색을 마치고 돌아온 앞범퍼 장착과 
같이 도색을 맡겼던 몰딩류를 장착 하시려나 보네요. 
저에게도 일감이 주어졌는데요 ㅎㅎ 후방감지기 깨끗이 닦기!! 보이지않는 부품도 빼놓지않고 꼼꼼히 닦아 장착해야 '사자car'죠!!  반짝 반짝 윤이 나게 닦아서 드렸더니 아직 7개의 감지기가 더 남았다며 손에 꼬옥 쥐어주십니다 ㅎㅎ  
한참 작업중이라 많이 어수선 하죠^^ 
크롬몰딩도 반짝 반짝 윤이나게 닦아서 장착해 주었고 
깨끗하고 맑은 렌즈로 교체한 라이트도 장착 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칙칙한 턴시그널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사장님은 영롱한 호박색의 턴시그널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진녹색과 대비되며 아주 멋지게 어울리네요^^ 중복작업을 피하기 위해 저희가 복원작업을 급하게 서두르지 않는 편이지만 이 차량은 빨리 완성된 상태를 보고 싶기에 손이 바빠집니다 ㅎㅎ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삼겹살이 최고더라..
어느날 택배로 육즙가득한 고기가 도착했습니다. 
지난해에 출고했던 레인지로버L322의 뒷유리가 깨져 수리를 위해 맡겨주셨던 성환님께서 보내주신 고기였네요 
주차 실수로 그만.. 당시 트렁크유리의 국내 재고도 없어서 기한도 모호한데다 가격도 엄청나 중고를 구해 보기로 했습니다. 
근 한달 가까이 폐차장을 찾아 헤맨 끝에 트렁크를 통채로 구입해 외주업체에 의뢰한 후 유리만 옮겨 장착하였습니다. 고객님도 같이 유리를 찾아보셨기에 얼마나 힘든일이었는지 잘 아셨답니다^^  일단 고기는 마리네이드 해야 한다기에 올리브유와 시즈닝 챱챱 발라 지퍼백이 없는 대신 비닐에 넣어 잘 묶어두었습니다. 저녁이되어.. 
야무지게 구워 봤습니다. 
처음먹어보는 고기라 설명서를 정독중인 사장님 ㅋ.ㅋ  설명서고 나발이고 깍둑썰기로 자르는 윤부장님!! (남자다잉ㅎㅎ) 그래도 사장님 빼고 둘이만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기를 보내주신 성환님과 고기를 열정적으로 구워주신 윤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인절미의 배신
크랙이 많은 우드는 탈거하여 저희 수전사 협력업체로 보냅니다. 얼마전 입고된 벤츠S320(W140)의 중앙 우드의 뒷면이 고정 할수 없을 정도로 손상되어 
해외에 중고물품을 주문하였습니다. 색상이 달라 도착하면 수전사로 보낼 예정으로 말이죠. 얼마후.. 
물건이 도착하였고 
뒷면도 튼실한 것이 수전사만 보내면 될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버튼 구멍이 하나 없네요 ㅎㅎ 그러나, 사장님은 전혀 당황하지 않으시고 구멍을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적당한 넓이로 구멍을 뚫어주고 고르게 다듬습니다. (기존 판넬이 깨지지않게 하는 것이 기술입니다) 
기존의 구멍들도 살짝 넓게 손질해 주었습니다. 이유인즉.. 수전사를 하게되면 모든 면이 도톰해지기때문에 버튼 장착시 빡빡하게 끼워져 작동이 불편해지더라구요 나름의 노하우입니다^^ 잘 손질한 우드는 샘플과 함께 발송되었고 일주일후... 
짜자잔!!! 만족스럽게 복원되어 왔습니다^^ ㅎㅎ 버튼구멍이 전혀 어색하지 않네요 역시 사장님의 손재주는 대단하십니다. 사장님의 남다른 감각을 느낄수있었던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얼마전 출고한 BMW X5[E60]의 우드한대분을 수전사작업을 했는데요. 저희 사장님이 무슨 초록색으로 작업요청을 하셨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릴듣고 불안함에 물건이 도착하기를 손꼽아 기다리던중 하필 제가 쉬는 날 도착했다지요. 쉬는날 오후 사장님이 사진을 보내셨습니다. 
헉... 쩐다!!!!! 멋있어!!독특해!!유니크함이 돋보여!! 빛을 받으면 다크그린이고 어두운곳에선 블랙으로 보이네요 사진상으로도 사장님의 자신감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ㅎㅎ 저는 아직 사장님의 감각을 따라가기엔 역부족 인가봅니다. 이렇게 사장님의 모든 선택들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을때!! 전혀 생각치 못한 곳에서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매일 사무실에만 갇혀있는 고양이들을 생각해서 큰 맘먹고 고양이 장남감을 주문하셨더군요!! 
꽂아놓으면 뱅글뱅글돌아 고양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니. 참 많이도 주문하셨습니다ㅎㅎ 기대에 가득차 바로 작동 해 보았습니다!! 자!!인절미!! 널 위해 준비했단다!! 
. . . 어라?? . . 
인절미...?? . . . 어디 가니.. 
낚시줄에 싸구려 공 하나 매달아놓은 곳으로 가더니 정신못차리고 놀아요 ㅋㅋㅋ (저...저자식 눈빛 보게ㅎㅎ) 사장님은 엄청 당황해 하시더니 결국 씁쓸해하시며 사무실을 나가셨고 나가시면서 "..당근마켓에 올려라....." 웃으면 안되는데 어찌나 웃음이 나는지 ㅋㅋㅋㅋㅋ 사장님의 첫번째 실패사례였습니다. 행복한 하루
사장님 앞으로 택배가 왔습니다. 
대부분 차량부속이라 이날도 어김없이 저희가 뜯어 보았습니다. 
엥??? 
뭐지?? 고무발팔인가? 걸리버 체험키트 이런건가?? 때마침 사장님이 출근 하셨고 
엄청난 크기의 신발 밑창을 보며 저희보다 더 황당해 하시더니 
또 은근히 좋아 하십니다 ㅋㅋㅋ 업체에 확인 해 보니 서비스로 보내준거라네요. 사장님 발싸이즈가 255인데 서비스로 300짜리를 보내주다니 ㅎㅎ 대형 밑창은 결국 쓸모가 없어 버렸지만 덕분에 한바탕 크게 웃었다는 걸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날 밤 사장님이 사진을 보내셨습니다. 
작업용 신발인데 밑창이 닳아 직접 수선을 하셨다네요 그냥 하나 구입하시라니깐 '오래신어 이제야 내발에 꼭 맞아졌다며 계속 밑창을 바꿔가며 신겠다' 하십니다. 올드카 복원하는 사람다운 대답이죠^^ 바쁘다 바빠
다음날 오후 작업복으로 환복한 사장님은 벤츠 뒤에서 사브작~ 사브작 홀로 작업중이십니다. 
아하! 번호등이 다 타버렸네요!! 
이런 부품들은 굳이 비싼걸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성비 좋은게 최고죠! 
아이쿠! 눈부셔라!! 
깔끔하게 장착 하였습니다. 바로 이어 볼보XC90 오디오 수리를 진행합니다. 
고장난 부품은 통째로 교환하는것이 정비사의 입장에서는 가장 빠르고 편한 방법이겠지만 고객분들의 입장에서는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면서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복원작업을 하면서 늘 부딪히는 부분이기도 한데 쓸만한 부품을 버리는 건 낭비이기도 하거니와 수입차는 부품단가도 높은데다 올드카의 경우는 구하기 어려운 부품들도 많아서 부분부품을 교체해서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들은 살리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게 사자카의 가장 큰 장점중의 하나이기도 하고요.
그리하여 저희 사장님은 분해하여 딱 고장난 부품만 교환하는 방법으로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하십니다. 
   볼보XC90 6매 CDC 메카니즘 교환완료. 작업 하다보니 금세 해가 졌네요^^ 뭐만 하면 시간이 금방가는것 같습니다 사브900의 진행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정비는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고 카세트테이프를 사용해야 한다는 계약자분의 요청이 있어서 해외에서 어렵게 구한 카세트 플레이어가 며칠 잘 작동되나 했더니 출고 직전 마침내 멈추고야 맙니다. 자기도 일 할만큼 했다 이거지.  
이 오래된 구닥다리 카세트 플레이어를 수리해 줄 만한 업체도 마땅히 없고해서 직접 분해해 봅니다. 문제는 수명을 다한 벨트가 원인으로 급하게 국산차량의 데크를 분해해서 부품을 교체하고 수리완료 했습니다. 
얼마전 출고한 두대의 사브900 나란히 서있는모습을 보니 참 근사합니다^^ 다음 수리 할 물건을 볼까요 벤츠 S클래스 W140 후석 헤드레스트입니다. 
이것도 W140의 고질병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동안 모아둔 부품들도 꽤나 많이 있습니다. 
작동버튼을 누르기 무섭게 '다다다다다다닥' 꽤 많은 차량이 동일 증상을 보였었죠  
플라스틱으로 된 기어가 깨지거나 뭉그러져 있습니다. 
 새로 제작된 기어로 용접작업해서 마무리 합니다. 입고된 지 꽤 시간이 흘렀네요. 사브900클래식차량이 자기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금 라이트의 중요성을 느낄수있는 사진입니다^^ 
그릴과 라이트 반사판이 너무 낡아 새로구입하려했지만 깨끗한 상태의 그릴을 구할수없어 복원을 보냈었는데요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 
 
아잇쿠얏!!내눈!! 빨리 장착을 원하는 듯 반짝이고 있네요^^ 오늘도 쉼없이 달려온 사장님과 윤부장님께 맛있는 저녁을 차려줘야겠습니다! 
대구에 거주하시는 사자카 회원님이 보내주신 부대찌개 입니다 ㅎㅎ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냉동상태로 소분해 보내 주셔서 저녁으로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라면사리까지 넣어야 부대찌개 완성이죠^^ 
이대관님~!!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자카 식구들 나눠주고도 하나씩 꺼내서 먹으니 엄청 오래먹더라구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여러날동안 행복한 하루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소중한 나의..
일요일 오후.. 1년 6개월동안 미뤄두었던 작업을 진행합니다. 바로 제 차인 스마트 리프레싱 작업!! 이날은 사자카회원이신 원근선씨께서 쉬는날인데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기위해 흔쾌히 달려와주셨습니다 ㅎㅎ 
클러치디스크(일병 삼바리디스크)를 교환하기위해 미션을 내려야 하는데 저는 도움이 안돼서요 ㅎㅎ 많이 접해본 차종이 아니라 쉽지않은 작업이었습니다. 
  늦은 밤까지 계속된 작업 정말 힘들게 힘들게 교환완료!!! 휴~~우,,,,!!!! 저는 한것도 없는데 지치네요 
맛있는 족발을 대접해 드렸지만 감사인사로 족발은 너무 약소 합니다 ㅎㅎ 매주 일요일마다 없는 시간을 쪼개어 온전히 스마트 정비중입니다. 
다음 정비사항은 " 세컨드리 에어펌프 " 냉간시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있는 부품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이 부품이 고장나서 엔진체크등이 점등된채로 다녔었는데 이 참에 고치기로 했습니다. 이걸 탈착하려면 조수석쪽 뒷바퀴를 분해해야 한다네요 ㅎㅎ 
맙소사!! 물이 찰랑 찰랑 합니다 ㅎㅎ 
굉장히 오랫동안 물에 잠겨 부식이 진행됐던거 같습니다. 품번 확인 후 해외에서 부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부품을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저걸 한번 살려보겠다고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고 ㅎㅎ 
ㅋㅋㅋㅋ 화면엔 잘 안나오지만 결국 작동 성공! '키야~저걸 살리시네' 모터가 쌩쌩돌아가는데 너무 놀래서 엄청 웃었습니다. 장착할것도 아닌데 굳이 한번 살려보겠다는 사장님의 집념에 찬사를 보냅니다!! 사장님께는 자동차 부품이 장난감 같은가봐요 ㅎㅎ 다음날 저녁.. 모두 퇴근후 스마트의 아픈곳을 치료했으니 외관도 탈바꿈해야겠죠! 
오늘은 치킨을 조심스레 대접하고 도색진행을 위해 탈거를 시작 했습니다. 
 ㅋㅋㅋ 아이구야~ 세상 못생겼습니다. 
렌즈커버의 내부 크랙이 있어 수명을 다한 라이트는 한대분을 주문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해외배송이 참 빠르네요 ㅎㅎ 반짝 반짝 한 라이트도 도착하였고 
잘 칠해진 외판들도 조립을 위해 대기중입니다 그날 오후 야간작업을 진행합니다.  ㅎㅎ 수천마리의 날파리제거를 위해 시골스럽게 연기를 피웁니다. 
뽀얗게 연기가 잘도 오릅니다 ㅎㅎ 
안쪽에서 가조립후 장착을 위해 밖으로 옮기는중 
나름 자동차휀다와 범퍼인데 사장님 혼자 레고 조립하듯 뚝딱 뚝딱 진행하십니다. 다음날 일요일오후.. 
부분 광택과 
세차를 끝으로 스마트 리프레싱 작업을 마쳤습니다. 
(날파리의 공격으로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ㅎㅎ) 오랜시간 일반정비에 밀려 제 차량을 봐주지못한것이 못내 신경쓰이셨는지 매주 일요일과 평일 야간에 틈날때마다 스마트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사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20대후반 비혼을 외치며 그동안 모아놓은 자금을 과감히 깨뜨려 구입한 '내돈내산' 첫차인지라 애정이 남다릅니다. 평생 저와 함께 할 '반려車'라고나 할까요 ㅎㅎ 이제 얼마남지 않은 스마트 리프레싱~~너무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소중히 간직할 만한 차량이라면 망설이지마시고 사자카로 오세요^^ 마지막으로 
윤부장님의 지인분께서 특별한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바로 5단 독서대인데요. 
저는 책대신 태블릿을 올려 사용을 한답니다^^ 여기서 잠깐!!! "깜짝 이벤트 " 제가 독서대 두개를 슬쩍 챙겨두었습니다!! 독서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댓글 문장 마지막에 '사자카게라지 화이팅" 을 넣어주세요.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두분을 추첨하여 선물로 발송 해 드리겠습니다^^ 추첨 되신 분들께는 따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사자카게라지 수상한일기는 여기 마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