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bs.co.kr/2tv/sisa/1004/vod/1574334_21669.html

11일자 "KBS TV 소비자 고발(중고차편)"에 소개된 내용 입니다.

 

이미 "불만제로"나 뉴스를 통해

몇차례에 걸쳐 방송됐던 허위매물과 관련된 내용과

불확실한 성능점검기록부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저희와는 무관한 내용이지만 같은업을 하는 입장에서

낯부끄러운 일이고 중고차에 대한 불신을 가중시키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 안타까움에 몇자 적어 봅니다.

 

차량보유대수가 많은 수도권의 대단위 매매단지에서

주로 온라인상에서의 호객행위를 위해

존재하지도 않는 허위나 미끼매물을 이용해

고객분들을 유인한후 다른차로 유도해 판매하는 수법으로

그동안 여러매체를 통해서 보도되어서 많은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중고차에 대한 사전지식이나 기준이 없는 입장에서는

피해갈수 없는 달콤한 유혹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솔깃해질수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미끼나 허위매물은 비단 중고차뿐만이 아니라

가격을 명확하게 책정하지 못하는 상품의 경우

온라인상에서 오프라인 시장으로의 호객행위로

성행하고 있는데 생성시가 짧다보니 아직 구체적인 규제가

없어 피해가 가중되고 나아가서는 시장전체의 불신으로 이어질수도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인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법적인 처벌강화와 단지내의 자정노력이

이루어져 신뢰할수 있는 시장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고

소비자분들도 이런 개념없는 장사치들이 발붙일수 없도록

분별력있는 선택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세상에 공짜란 없다"

중고차를 고르실때도 이 말 하나만 명심하시면 절대 속는일은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