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마지막 날 풍경

 차량 판매 글을 보면 흔히 딜러들이 쓰는 말이 있습니다. 올 수리 올 점검~

이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겠지만~ 그 말에 최소한의 실천을 하고 직접 점검하고 수리하는 판매자는 과연 있을까요?

이사진은 설정사진이 아닙니다.~ 사자카의 사장님과 부사장님모습~(반가운분들 계시죠?^^)

평소퇴근시간이 자정을 넘기고 있었습니다. 열정과 책임감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자카에서는 살인적인 추위와 눈이 녹지 않은 마당에서 입고 차량들과의 치열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이때 시간이12월31일 저녁 11시가 가까워 온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 퇴근해서 오는 건 아니겠지~"라는 가족분의 말에 오랜만에 자정 전에 퇴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사자카의 차량들에 대한 사랑과 진정한 장인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품화 과정을 묵묵히 채워나가시는 모습~

보이지 않는 믿음이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란 걸 세삼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