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후배가 이번에 삼성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차를 알아봐 달라고 해서 사자카에 nf를 추천해주려고 하던중~~

현대자동차  다니는 친 매형이 차를 구해준다고 했답니다~

현대자동차 다니시는 분이 이번에 신차를 뽑는다고 영업사원을 통해 판매하는

차량을 직거래로 사러 간다고 하더라구요~

토요일날 차를 가지러 간다고 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연락이 왔습니다. 차가지고 왔으니 한번 봐달라는거였습니다.

09년 1월 등록에 트랜스폼 프리미엄 사양이었습니다.

2만키로 주행한 차량이라 크게 볼게 없을꺼라 생각 했지만~

점검 결과  약간의 사고가 있는 차량이었습니다.

동생이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수석 뒷 휀다 용접 부위입니다. 쿼터 판넬이 교환된듯 보입니다~

 용접자국입니다~

 영업사원한테 전화했더니~사고가 아닐시 법적으로 책임을 전가시킨다고 하다러구요..ㅡ,ㅡ

제가 사업자가 없다는게...억울했습니다. 오히려 저를 사기꾼으로 생각하니...

 테이핑한 흔적이 보입니다~

 뒷휀다 실리콘을 다시 처리한 흔적입니다..

차 파는 사람이 이정도도 확인을 못하다니...

 실리콘 처리가 조금 엉성하고 출고시 열처리가 아니기 때문에 손톱으로 확인이 가능하죠~

 뒷쪽 커버를 탈착해보니~확실히교환 된게 맞는데...~ㅡ,ㅡ

추가로 조수석 뒷문짝도 교환 했더라구요...

사고 내역에 대해서 확실히 책임을 지고 차후에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라고 하길래...

후배보고 중고차 성능점검 맡아서 보내주라고 했습니다...

4만원짜리 성능을 맡아왔는데~제가 점검한 결과랑 같았습니다..

차를 반납하던지 금액을 조정하라고 했는데~

요구했던 금액만큼 조정이 가능하길래 구입하라고 했습니다.

아직A/S도 남아 있고 성능에 크게 지장을 주는 부분이 아니기 떄문이었죠~

중고차 거래시 차주의 말보다는 차를 직접 보고 판단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 보험 처리로 교환내역을 모를 수도 있겠지만~차는 거짓말을 안하니까요~

나름 자동차를 잘 안다고 하더라도~순간의 방심으로 좋지 않은 결과가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사자카에서 구입하시게 되면~내역이 확실하니...이런 번거로움이 없을꺼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