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학교에서 자주보이던 아반떼가 입고 되었습니다.

조수석 바퀴에서 계속 소리가 난다고~수리를 요청했습니다.

과연 차주가 누구까? 궁금했는데 너무 반듯한 직원 분이었습니다.

이거 어디부터 손을 봐야할지....대략난감이란 말을 안 쓸 수가 없었습니다.

이 차를 타고 다닐 수 있을까?

참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어디 하나 성한곳이 없었다. 모든 악재를 다 가지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힘들어보이는 아방이...ㅡ,ㅡ

 휀다 부분에 타이어가 다 손상 되었습니다.이렇게 될때까지 모르고 탈 수 가 있는지?

친구에게 차를 인수받아서 탄신다고 했는데...운전 연습용으로 타기에도 너무한듯 보였습니다.

 스텝부는 부식 부식된 아반떼중 아마 최고이지 않을까요?

 운전석쪽도 멀쩡한곳이 없네요.이차의 운명도 참...

폐차를 하고 차를 한대 구해드린다고 했습니다.

도저히 수리 견적을 뽑을 수 가 없었기에....

 일부러 이렇게 하라고 해도 못할것 같은데... 너무 불쌍한 아방이....

일단 더이상 타이어가 닿지 않게 휀다를 교정하고...

웬만하면 운행을 자제하고 빠른시일내에 차를 바꾸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차를 보고 있자니 기분이 나빠지네요~ 차를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이렇게 타는건 좀....

어떻게 이렇게 차를 관리 할 수 있는지...

이건 경찰이 잡아도 할 말이 없을 것 같네요.

대포차도 아니고...얼른 편히 쉬게해주고 사자카에서 튼실한 놈으로 구해 드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