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개인간 거래 or 매매상을 통해 차를 구입했었지만 항상 아픔이 많았습니다.

저에게 즐거움을 줄 차를 찾다가 우연히 들어온게 사자카싸이트네요.

그냥 형식적으로 생긴 구입후기란을 클릭하는 순간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호회 같은 느낌이더군요.

여러 구매자분들이 쓰신 후기를 읽으며 비록 전혀 모르는 곳이지만 믿음이 생기더군요.

토요일에 전화드렸는데 늦게까지 계시고 일요일도 일하신다고 말씀하셔서 가정을

버리신(?)분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가정엔 소홀한 사람입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매장에 여러대의 차들이 즐비해있고 입구부터 친절히 맞이해주시는

직원분들이 사장님의 마인드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다음 과정은 그냥 속전속결이었습니다.

시승 -> 하체점검 -> 계약까지......

좋은 사장님과 친절하신 직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흰색쿱 구매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