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를  업어온지  한달이  다되갑니다...  저는  외모만  뛰어날뿐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므로

두서가없고  지극히  제  관점에서  본  느낌을   적습니다  

먼저  단점부터  시작하죠...

첫째---시끄럽습니다....아침에는  저혼자있어서  덜한데   저녁에는 

   동료들이  옆에있다가  한마디씩합니다    벤츠가  왜이리  시끄러워,,,

   이차   경유차인가요?  등등.....그러면  저는  머슥해서  튜닝한차라서  원래  그렇다고

  무식한소리하지마라고   오히려  큰소리를  칩니다..프린스의  조용한  실내가  살짝

 그립기도합니다....근은님  댓글부탁해요  원래  시끄러운지?

둘째 ----6--70KM까지는  약간  굼뜨서  끙끙대는  느낌입니다  출퇴근만하는저는 

     주로  시속 80키로에서  왔다갔다하는데  약간은 둔한  내모습을  보는느낌입니다

세째----연비가  보통입니다..  벤츠타면서  기름값걱정해?   라고  예기하겠지만 

     저는  월급쟁이인지라소심하게  첵크를  해봤죠... 소나타보다  조금  더  먹더군요...

65L에  고속도로---550km   국도   430km..........

장점으로는

  첫째-----안정감은  최고입니다 

   코너링때  두렵지않고요 하체가  단단해서  묵직한느낌이  좋네요

둘째----180키로밖에  못밟아봤지만    잘 나갑니다  국산중형차  120키로로  가는 느낌...

        조만간  220 돌파예정입니다 

세째---우리회사 3000명중 1호 벤츠입니다  사장도  못타는 벤츠를 ...ㅎㅎㅎㅎㅎㅎㅎ

        외모로 보면  나도  부사장정도는  되는데...  경비아저씨가  스마트로  출근할때와

       벤츠로  출근할때  경례자세가  틀립니다 

총평

사돈도  예기했듯이  저렴한 가격에  한번쯤  타볼만한  차인것  같네요

  세금싸고  안전하고  묵직하고  뽀대나고...<순정을  더  좋아하긴하지만>...

  주위인간들은  고장나면  망한다고  예기하지만  김경호표  벤츠인데 

  쉽게  고장나겠어...  하는  배짱으로  보란듯이  타고있고요

   내년에  더  멋진차로  바꾸러갈께요  사자카회원님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회사에  나란히 벤츠와  스마트를 세워놓고  흐믓해하는  제  얼굴이  그려질겁니다...

다들  수고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