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사자카를 찬양하는듯해서 이번에는 후기고뭐고 쓰지말아야지.....하고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써도 까칠한 사돈이 고맙다는소리도없고....만나도 뽀뽀한번 안해주고... 내심기대했는데 매번 실망입니다..다음 만남에서 진심어린 키스 기대해 봅니다.. 구입배경----- 이런저런이유로 벤츠를 처분후 의기소침해있다가 내 처지에 맞는 저렴한 차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사돈의 꾐에 빠져서.....또한 나같이 멋진사람이 중고차시장을 안 살리면 그누가 살리겠는가 하는 측은지심 혹은 대승적차원에서....구입을 하게 됬습니다... 저렴한 가격이라 사돈이 아무리 차가 좋다고해도 크게 기대는 안했고요.... BUT.........제가느낀 느낌 그대로 예기하자면..... 이 차는 마치 내 마누라(아내)같습니다 나이는 많고 외모는 모자라죠....하지만 편안합니다...아무데나 주차해도 별 걱정이 안되고 알뜰합니다{내려올때53000원 주유에 480키로 타고 다시52000원주유후 시내만 다녔는데 400키로 탔네요---물론 살살다녔죠...} 그리고 스마트를 타면 사람들이 꼭 원조교제하는 사람쳐다보듯이 보는데 이차를 타고다니면 딱 제 처지만큼 봅니다.. 초반가속 굼뜨지않고요 촐랑대지도 않아요...제가 180키로씩 때려밟고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라 가속등력도 아무런 불만이 없네요..쇼바도 새거라 요철에서도 잡소리없고 특히 맘에드는건 에어컨입니다 요며칠 미친 날씨에도 2-3분만에 춥습니다.. 만족도는 지금껏구매했던 3대가 99점이었다면 이녀석은 180점 드립니다... 물론 제동거리가 약간길게 느껴지고{스마트가 너무 성능이 좋아서 상대적이라고 사료됨} 문을 올리고 내릴때 약간 소음이 있지만 저는 아무상관없어요.회식때 동료들이 탔을때 미리 시원하게 해놓고 문열일이 없게끔 조치햇으므로 남들은 500마넌에 구입한줄 알고있음.. 220마넌짜리를 500마넌짜리 느낌이 나게끔 만들어주신 사돈과 부사장님 낭만근은..땡유.... 고생은 정비하시는 분이 제일 많았을테죠.....아닌가?...... 아뭍튼 다시 만날때까지 ......아디오스....... 사진은 아무의미 없음....그냥 감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