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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렌스구입후기(2005.9월)게시판글 옮김 |
작성일 : 2006/02/15 18:30 | 조회 : 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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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은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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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제가 차를 구입하고 실주행 한지가 벌써 3달이 다되어가네여,,
차를사고 바로 구입후기를 올릴까 하다가 제가 실주행을 어느정도 해보고 차후에 있을지 모를 만약이란걸 위해서 느낀점을 올리는게 앞으로 경원상사를 통해서 자동차를 구입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것같아서 지금 올리게 되었네여,,
제가 처음 엘피지차로 사장님께 맟춤매물을 했을땐 엘피지 차량은 물량도 딸리고 차도 좋은게 마땅치 않으니 시간을 넉넉히 잡고 보시자 하셨지여,
저또한 사장님을 믿고 기다리면서 저나름대로 신문도 뒤적뒤적 인터넷도 뒤적거리면서 행여 이거다 싶음 바로 사장님께 전화를 걸어서 도움을 요청했지여,
실은 제가 여자이다 보니까 차를 운전만할줄알았지. 뭐~ 아무것도 아는게 없습니다.. 또 주위에도 차를 잘아는 사람도 없구 해서 중고차를 사러 매매상에
가기도 정말 난감한 상태 였습니다,,
한번은 사장님께서 전화를 하셔선 시간이 괜찬다면 서울에있는 매매상사에 가서 차를 좀 보자고 하시더군여,그래서 전 좋은차가 있냐고 물었더니 그런건아니구 제가 여자이다보니까 차를 잘볼줄도 모르고 행여 다른곳을 통해 사게되더라도 어느정도 차를 볼줄알아야 속지않고 살수있으니까 공부한담샘치고 가르쳐주신다고 하시더군여, 지금 말씀드리지만 저 그때 아!!! 감동먹었습니다
솔직히 그전까진 의심반 믿음반 이었는데 그때이후로 아예 사장님만 믿고 차를 구입해도 절대 후회않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벼룩시장을 통해 차를 하나보게 되었는데 개인매물에 무사고 까지 킬로수도 적고 가격도 다른곳보다 훨씬 저렴해서 바로 사장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별 기댄안했지만 사장님께 통화를 하시고는 저에게 "가서 봅시다 " 하더군여, 마침 차를 파시는 분도 근처에 사는분이라서 쉽게 찾아가서 볼수 있었습니다. 그때 첨 사장님을 뵈었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대해주시고 말씀도 잘하셔서 그냥 전에부터 알고 지낸사람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전 그냥 차를 잘아시는 분이니까 잠깐 보면 되겠구나 했는데 한시간이나 넘도록 정말 이곳저곳 제가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아주 세밀하게 설명도 해주시면서 봐주시더군여, 마지막에 시운전까지 하시고는 정비할곳 어느것도 없고 엔진오일까지 갈지 않아도 될만큼 깨끗하고 어느곳하나 손댈것이 없으니 바로 타도 무방할정도로 좋은차라 말씀하시더군여,
사장님 말씀듣고 바로 차를 사기로 맘먹구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사장님께선 또한번 제게 신뢰를 주시더군여,
최종 차를 인도하기전에 다시한번 꼼꼼히 살펴보시겠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저는 손하나 까딱하지않고 아주새차같은 차를 구입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뭐하나 빠질것없이 새심하게 신경써주쎴는데 그담날엔 차량 가격까지 더 싸게 해서 최종 구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고 4개월째 아무 잔고장없이 가스차를 잘타고 있습니다,
더욱이 사장님께서 직접하시는 카쎈타가 있어서 참편리하고 손수 신경써서 봐주셔서 일석이조 더군여,, 차를 구입하고 여자들은 카센타를 가기도 어디를 가야하나 망설이게 되거든여ㅡ 왜 카센타에서 여자들에겐 이것저것 갈아야 한고고 겁도 많이주구 가격도 비싸게 받을수 있자나여,, 그런걱정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그곳 경원차 카쎈타 분들도 모두 친절하게 해새주시더군여,,
가끔씩 제가 전화를 드리면 꼭 잊지않고 반갑게 제이름 기억해주시는 사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두서 없이 길게만 쓴거같은데 읽는 분들 이해해주시고 경원차를 알고 자동차를 구입하시는분들 안심하고 믿음 가지셔도 후회안하실거예여,, 특히나 저처럼 여자분은여,,,
그럼 사장님 조만간 엔진오일 갈러 갈테니까 그때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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