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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km 주행후기 작성일 : 2024/06/15 09:40 | 조회 : 474 페이스북 트위터
작성자 : 송화섭

안녕하세요.

지난 현충일에 방문하여 E39 525i 출고 후 벌써 1000키로를 주행했네요. 양주에서 대구까지 오는 거리에다가 매일 왕복 100키로 출퇴근을 하다 보니...

 

출고 때 알려주셨던 주유소로 가면서 이미 차의 느낌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계속 혼자 씩 웃으며 갔더랍니다. ㅎㅎ 주유 후 서울 부모님 댁에 잠시 들렀다가 집으로 오느라고 시내주행+동부간선도로+고속도로 다양한 조건에서 주행을 했는데, 기존에 타던 TG와는 달리 초반에는 엑셀 응답이 느린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좀 시간이 지나니 엑셀 반응이 굉장히 선형적이라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밟는 만큼 정확하게 엔진이 힘을 내는 느낌? 그래서 가속 중반시점 이후로는 묵직하게 뒤에서 밀어주는 것이 든든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브레이크도 마찬가지로 밟은 만큼의 정확한 제동력이 나타나는 것 같구요.

스티어링 휠도 TG보다는 훨씬 무거워서 처음에는 약간 적응기가 필요했는데, 이제는 그 느낌이 안정감으로 점차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내, 외장이야 사자카 표니까 뭐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고, 에어컨 잘 나오고 오디오 잘 들리고 부가기능들 이상 없이 정상 작동하고...그거면 된 거 아닐까요? 

 

그래서 아무튼 결론은, 방문했던 날도 사장님과 잠시 대화하면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대학생 때부터 20년동안 가져왔던 E39를 향한 꿈을 이렇게 현실로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궁극의 꿈은 E39 M5인데 이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벌써부터 한여름처럼 무더위가 기승인데 사자카 모든 분들 힘내시고 올 여름도 무사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p.s: 딱 한 가지 부분이, 냉간 시 정지 상태에서 초반 가속할 때 차체 하부에서 철판 떠는 소리가 납니다. 대략 1000~2000 rpm 사이에서? 보니까 예전 차량 정비 이력중에 비슷한 증상 때문에 소음기 철판 용접해 주셨던 부분이 있던데 아마 그 쪽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운행하는데 전혀 지장도 없고 냉간 시 이외에는 소리도 훨씬 작아서 큰 문제는 아니고요, 혹시 제가 7월 6일(토)에 결혼식 참석차 서울 갈 일이 있는데 그 때 사자카 방문하면 확인이 가능하실런지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남긴글 : 1
관리자(dk3222) 안녕하세요 송화섭님^^
차종이 바뀌면 적응할때까지의 시간이 좀 걸리는데
엄청 빨리 적응하셨군요^^
운행하시면서 분명 불편하신 점도 있으셨을텐데 긍정적인 마인드답게
좋은점만을 생각하며 운행하시는 듯 하여 글을 읽는 동안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하부 소음은 차량을 확인해봐야 할듯해서 7월6일 토요일 방문 시간만 알려주신다면 예약 잡아 드리겠습니다.
토요일은 5시 정비 마감이니 참고하셔서 예약 부탁드립니다^^ (06/17, 16:20)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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