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광주에 사는 국방호입니다.

2013년 4월에 카스타 수동 구매하여 1년 4개월동안 2만킬로 운행했네요.

다름이 아니고,

아무래도 연식이 좀 되다보니 정비할 곳이 발생하네요. 그래서 몇가지 목록을 적어봅니다.

1. 시동 후 출발시, 뒷바퀴에서 삑삑하는 소음이 굉장히 크게 들립니다.

     그러다 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요즘은 미미하게 상시적으로 들리는 듯 합니다.

2. 브레이킹 할 때 뭔가 긁히는 소리가 들리는데(그그그극), 느낌이 꼭 abs 작동하는 거하고

     비스무리합니다. 운행하고 시동껏다가 얼마안되서  다시 운행할때, 저속에서 간헐적으로

     들리다가 사라집니다. 

3. 차를 오른쪽으로 회전시키면 뒷바퀴에서 달달달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직진시에는 안들립니다.

4. 마지막으로 운전석과 보조석 창문이 비가오면 잘 안올라갑니다.

    운전석은 끝까지 내리면 문틀에서부터  올라오지를 않고, 조수석은 조금만 내렸다가

    올려도 끝부분에서 유리가 틀어지면서 끝까지 안올라갑니다.

    이건 여러차례 수리를 해봤는데,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이 되면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부분이 제일 고민거리네요. 수동인데다 창문까지 신경쓰려면 고속도로에서는 정말

    난처 하거든요.

차를 직접 보셔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시겠지만, 어려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수동에 카스타나 레조같은 rv차량이 꼭 필요한 저로서는, 이 차를 고쳐서 타야할지

아니면 좀 더 비용을 들여서 다른 차를 구해달라고 부탁을 해야 할 지도 고민하고 있네요.

그것까지 포함한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ps  지역은  광주입니다만, 수리를 해야 한다면 작정하고 양주로 올라갈 생각입니다.

     작업하기 편한 시기가 언제인지도 좀 알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