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곽, 양주라는 곳에서

중고차 시장의 中心과 正道를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과 熱情이 좋아

경원을 信賴하고 因緣을 맺은지

몇 년이 흘렀습니다.

중고차라도 회사를 운영하려면

利益이 있어야 한다는 기본적 이해로

몇 번 살때, 팔때, 수리할 때

달라는 대로 줬고 주는대로 받았습니다.

왜 ?

경원을 믿기에...

외제차를 몇 년 運行하다보니

중고차로서 관리가 국내차와 조금 다릅니다.

일정부분 堪耐할 부분도 있고

부품수급과 수리비 지출에서 불편함도 있지만

국산차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魅力에 만족하여

지금까지 소유하고 있습니다.

왜 ??....

경원이 있기에....

그러나,

작은 불편으로 경원에 입고시킨지 한달..

오늘 출고하려다 재 입고하려니 짜증도 납니다.

냉정하게 생각해도 분명 내 잘못보다는

경원측의 직원 퇴직에 따른 소통부재가

문제인 것 같은데

그것을 지금에서 따져서 뭐하나 싶어

차 없는 불편함을 堪耐하려 합니다.

옆에서

경원을 믿어도 너무 믿는다고

잔소리 하는 집사람의 목소리를 뒤로하며...

더운날 내 차 때문에 너무 열받지 마시고

이왕 이렇게 된 것...

시간가지고 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3.08.30

코이스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