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뜬 마음으로 벤츠를 가져온지 벌써 4일째네요...

일요일 낮에 내차 인증식 및 시험주행 60키로정도 주행한것 외에는 여태껏 지하주차장에 그대로...- -;.

우선 한가지 ....10월3일 개천절에 정비 가능한가요?...

가능하다고 하면 부탁 드릴것이 몇군데 보여서요..

- 선루프 실내측 덮개를 손봐야할것 같습니다.

  개폐하니 본드가 오래되서 삭았는지 천이 밀리면서 분리되어버리네요...

  (천정이 너덜너덜..흑흑...)

- 운전할때는 잘 못느꼈는데 뒷좌석에 앉아보니 웅(윙)~~~~ 하는 중저음의 소음이 들리네요.

  뒷쪽에 공기정화기에서 나는 소리인지 찾아보니 ...공기정화기는 없는듯 하고..

  머플러에서 나는 소리인가 해보니 배기음과 소리가 동조되는것 같지는 않고..

 정차시에도 발생을 하는걸 보면 구동계통도 아닌듯 하고.. 

 아무래도 연료펌프,필터쪽 밖에는 없는듯한데...(제가 확신하기는 연료펌프로 진단완료..^^ㅋ)

- 운전석 계기판 왼쪽 아마도 조명밝기 조절 장치인듯...

   이것이 덜렁거리며 전혀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인데 간단하게 손볼수 있는 사항인지?..

혹시 3일 당일에 위의 사항들 조정이 가능하다면 바로 튀어가겠습니다...

그리고 등록증은 3일날 방문시 주셔도 되고요....

흠....쓰다보니 3일에 무조건 가겠다고 우기는듯 해보이는데...절대 아닙니다..^^...

그날 간만에 쉬신다면 다른날 찾아가겠습니다....

...추가.....

- 핸들을 돌릴때 찌이익~~~ 하는 플라스틱 마찰음 같은 소리가 계속 나네요...

  주행중에 조금씩 핸들링을 할때는 안나는것 같은데...

  저속으로 45도 이상 돌리면 삐이익~~?..찌이익..하는 마찰음이 없어지질 않습니다..

- 시동을 끄면 엔진룸쪽에서 치이익~~~하면서 에어빠지는 소리가 나며

  뒤쪽의 쇼바가 많이 가라앉습니다. 앞쪽은 별로 잘 모르겠고요....

  뒤쪽이 꺼지면 바퀴가 뒤쪽 휀다와 1센티 정도의 간격이 남습니다.

  운전석 뒤쪽이 조금 더 심한것 같고요.. 이 사항은 정상인건지?...상태가 정상이지는 않은건지?

  폰으로 동영상 첨부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