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얼마전 데일 카네기의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에서 읽었던 내용을

발췌 각색하여 전달합니다.

가정이 행복해야 세상이 편한법이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기술

첫째, 

잔소리를 하지마라

뉴욕의 가정 재판소에서 11년동안 근무했던

베시 햄버거는 수천 건의 이혼 소송을 조사한 결과,

남편이 집을 등지는 주요한 원인은

아내가 심하게 잔소리를 퍼붓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둘째, 

장점을 인정해 주어라.

셋째, 

단점을 들추어내지 마라.

이혼문제 연구의 권위자 도로시 딕스의 말을 빌리면

이 세상의 결혼중에서 50%이상이 실패로 끝난다고 한다.

신혼의 꿈이 깨지고 이혼의 괴로움을 겪게 되는 원인의 하나는

상대방의 흠을 들추어 내는 일이라고 한다.

넷째,

진심으로 칭찬하라.

로스앤젤레스 가정연구소 소장인 폴 포피노 박사는

남자가 아내를 고를 때 대부분은 부드러운 여자를 원하고

너무 똑똑한 여성은 멀리하려고 한다.

유능한 여자가 대학에서 배운 강의를 화제를 꺼내거나

자기 식대는 자기가 내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보다는

조금 유능하지 않아도 상대방에게 열띤 눈초리를 보내며

이야기를 경청하는 여자에게 좀 더 호감을 갖게 된다.

재정시대의 러시아 귀족들은 요리가 마음에 들었을 때에는

식후에 요리사를 일부러 식당으로 불러내어 칭찬하는 것이

상류사회의 습관이였다.

세상의 남편들은 아내에 대하여 꼭 이렇게 해야 할 것이다.

요리를 잘 만들었을 때는 그 사실을 인정하고 칭찬해 주어야 한다.

여성이 남편에게서 행복을 받고 있다면

그 행복은 남편의 칭찬과 애정 이외에는 없다.

다섯째, 

조그만 성의를 게을리하지 마라.

4만건의 이혼소송을 취급하여 2천쌍의 조정에 성공한

시카고의 조제프 사바스 판사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가정불화의 대부분 원인은 극히 사소한 일이다.

남편이 출근할 때 아내가 손을 흔들어 배웅만 하면

이혼을 피할 수 있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옛날부터 꽃은 사랑의 언어로 생각되어 왔다.

꽃은 그다지 비싼 것은 아니다.

특히 철에 따라 피는 꽃은 값이싸다.

길거리에서 얼마든지 팔고 있다.

그런데도 이 세상의 남편들은 한 다발의 수선화도

집에 사가지고 돌아가는 법이 없다.

그들은 꽃이라 하면 난초처럼 비싼 것만을 생각하고 있거나

아니면 알프스 능선에서 피는 꽃 에델바이스처럼

쉽게 구할 수 없는 꽃만을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기껏해야 몇 송이의 꽃을 아내에게 선물하는 것인데

아내가 입원 할때까지 기다릴 필료는 없지 않은가?

집으로 돌아갈 때 장미 꽃 몇 송이라도 사보라 .

여섯째,  

예의를 지켜라

배우자의 선택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결혼뒤에 지켜야 할 예의이다.

새색시는 모르는 사람에게 대해 예의를

깍듯이 지키는 것처럼 남편에게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

시끄럽게 바가지를 긁는 여자에게서는

어떤 남자라도 도망가기 마련이다.

남자가 일에 쏟는 만큼의 열의를

왜 가정에 쏟지 않는지 그 이유를 여자들은 모른다.

남편은 아내를 조금 칭찬해 주면 만족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남편은 그 방법을 사용하려 들지않고,

그녀와 다투어 큰 손해를 보아도 미안하다고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곱째,

올바른 성지식을 가져라. 

미국의 G.V. 해밀턴박사는 남녀 각 백명의 결혼생활에 대하여

4년 연구후 개별적으로 면접을 하여

약 4백 항목에 이르는 질문으로 그들의 결혼생활을

철저하게 검토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 결과

"성생활이 순조로우면 다른  사소한 마찰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고 말했다

또, 폴 포피노 박사는 가정생활 연구에 대한 권위자 인데

그의 주장에 의하면 결혼의 실패는 보통 네가지 원인에서 일어난다.

그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성생활의 부조화

두 번째, 여가 이용법에 대한 의견 불일치

세 번째, 경제적 곤란

네 번째, 심신의 이상...

이는 금전문제보다 성생활의 부조화가

더 큰 문제라는 애기다.

2014.5.29

코이스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