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려보네요 ㅎㅎ

오늘 교회에서 한 후배가 저에게 사자카랑 통화를 했다며 약간 상기된 얼굴로 인사를 합니다.

평소 제가 워낙 사자카를 미친듯이 전도? 하다보니 저희 교회에도 사자카 팬들이 많이 생긴거 같아요.

근데 이 후배가 사장님과 통화를 하면서 사근사근하지 못하신 사장님의 말솜씨에 약간 놀란던 모양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아마도 예상이 되시겠지만 사장님의 카리스마가 드러난거죠 ㅋㅋ

꼼꼼한 후배의 질문에 믿고 사든가 아님 다른데서 사든가 뭐 이정도의 대화가 오간거 같지요? 아마도 ㅎㅎ 

사장님! 

저희 교회사람들은 순박하기 그지 없어서 경상도 싸내의 투박함에 낯설답니다 ㅎㅎ

아직 사자카에 대한 신뢰가 형성되지 못한 분들에게는 제발 본성을 거슬러 인내해 주시고 착한? 톤으로 

애인 다루듯이 나긋나긋 통화 해주시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 

물론 상상은 안됩니다만 ㅋㅋ

후배가 다시 연락 드린다니 자~알 부탁 드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