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사자카에서 사지도 않은, 동호회 차량 한 대를 끌고 사자카 방문했더랬습니다. 

e39가 2대인데, 아무래도 사자카표 차량이랑 동호회 차량이랑 차량 질감이 너무 달라서.... 

사장님께 점검도 좀 부탁 드릴겸, 이미 알고 있는 문제도 고칠 겸 겸사, 겸사 방문했습니다. 

이미 알고 여분 파트까지 준비해서 가서, 

여유롭게 파트 교체 후

드뎌 사장님 테스트 시승....~ 짜잔~!

주차장을 빠져 나가시기도 전에 부르시네요...

"스트럿불라불라... 로워암불라불라......"

네, 네....

맞습니다.

역시 외제차는 사자카죠. ㅍㅎㅎㅎㅎㅎ

동호회에서 나름 잘 정비해서 꽤나 탈만한 차였는데...

테스트 주행 나가기도 전에 문제를 간파당해서 조만간 수리해야 될 듯 하네요. 

역시.... 사장님 감각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것 같네요. ^^

인젝터 오링 수리 잘 했고, 이번 교체 후 테스트엔 더 이상 증발가스 관련 에러가 안뜨네요. 

이제 잊고 살아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

다음 주유 후에 다시 점검해 보고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