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문은 즐거웠습니다.

아버지 차량이 주행중 엔진체크등이 들어와 점검차 사자카로 모셨는데.

예상견적을 부담스럽게 느끼셨는지..

차를 바꿔달라고 하시네요

물론 어머니도 엑툔스포츠가 좋기는 한데 너무 화물차 느낌이고 무릎이 좋지 못하시니 차량타기 힘드신 감이 있었죠,,

아들된 입장에서 이제 아버님의 나이도 좀 생각하시고 편한차 좀 타셨으면 했는데..

이런 아버지의 생각못한 반응에...ㅋㅋㅋ

사자카 무보스 세일즈를 좀 했습니다.

아버님 요청사항은 휘발류,디젤, 가스는 중요한게 아니다!

난 4WD가 필요하다!

이렇게 말하시니..

아들된 입장에서 안전의 대명사 볼보v70 , 아우디 A6 콰트로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차량을 체크 해봅니다.

아버님 어머님 두분이 타고 다닐 차량이기 때문에 어느한쪽의 의견만 듣고 구매하기 보다는 두분이 함께 결정 하실수 있도록.. 의견을 물어보고 느낌과 질문에 답해 드렸습니다..

간단하게 부모님이 현실? 적으로 느낌을 말씀 해주시는데..

 v70은 화물차 같다 -_-?? 어딜봐서...;; 엔진음이 디젤과 차이를 모르겠다.. 앞좌석이 비좁다..라고 하시고..

아우디는 승차감과 편의성 그리고 트렁크공간에 한번 놀라시고..

v6특유의 그르렁을 좋와라 하시네요.

그래서 일단 아버님과 어머님과 다시한번 이야기를 해보고..

아우디를 계약하게 되었네요..

뭐 아버님께서 좋다고 계약하고 가셨는데.

수입차량 인수는 처음이시고..  유지관리비용에 관심이 많으신데..

일단 연비야 엑툔이랑 비슷하다 말씀 드리고 정비부분은.. 오늘 한번 다시 방문하여 사장님께 문의 해봐야겠죠..

물론 체어맨탈때 느껴보니 ㅡㅡ 수입차나 체어맨이나... 거기서 거기네 라고 하긴 했는데..ㅋㅋ

아버님이 부담스러워 하실수 있는 부분이나 당장 추가정비가 필요한 사항이라던지..

다시한번 꼴통 아들이...사장님께 상담 받으러 오늘 2시쯤 들어갈려고 합니다..ㅎㅎ

차량상태 다시한번 꼼꼼하게 확인도 해보고..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는 오늘도 출근해...정리좀 하고 있다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