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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삼이 입양 1주년 기념 정비 소감 |
작성일 : 2016/12/30 21:26 | 조회 : 6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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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동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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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이 많이 억제되서 고물차 같은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엔진 미미 교체 했는데 변속기 D N 이동할때 울컥임도 전혀 없어져 버렸습니다.
파워고압호스 및 오일 교체 하셨다고 했거든요.
신기하게 이전 부터 있던 핸들 돌릴때 진동 이상 동작도 사라졌습니다.
1주일 정도 막 밞고 다녔더니 연비가 더욱 심각하게 나빠졌습니다.
로켓 처럼 튀어 나가도 타는 냄새 나지 않습니다.
영하 8도 라는데 실외 주차후 아침에 시동걸어도 미친듯이 널뛰지 않습니다.
히터를 틀면 더운 바람 잘 나옵니다. 필터를 교체 안해서 그런거 같은데 약간 부동액 냄새 나네요.
신경 써서 정비 해주셔서. 진짜 탈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6시간 동안 차에 붙어서 누설 전류 찾을 거라고 고생 고생 좀 했습니다.
슬립모드에서 80mA 정도 소비 하네요. 스펙에는 18mA 라고 하지만
이정도로 방전 될일은 아닌듯 한데... 좀 더 고민 해보겠습니다.
대표님 또 식구분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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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긴글 : 1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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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실장(ccowc) |
동술님~만족하셨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정비차 오랜시간 차를 맡겨놓아 오삼이도 보고싶고 생활도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잘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럼 2016년 마무리 잘 하시구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3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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