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커서 감기 조심해야하는 시기가 되었네요.

기존일에 새집 공사까지 일이 바쁘실것 같습니다.

저는 30대 중반 육아에 열심인 회사원입니다. ㅎㅎ

SNS를 안하다보니 무미건조하고 정치적인 뉴스 이외에는

이웃의 블로그 글을 보는것이 그나마 개인시간에 하는 일인데요.

그나마 이웃도 제 와이프랑 사자카 정도이네요 ㅎㅎ  

새로이 입고되는 차의 이야기가 올라오는게 어찌나 반갑고 재미있는지

지금일을 안한다면 자동차 정비일을 배워서 평생했으면 하는 맘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문과나온 주제에 꿈이 크죠. ㅎㅎ

(하지만, 정말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고, 주변에 도움도 줄수 있고, 정년도 없고 참 좋은거 같아요) 

하도 사자카 글을 읽다보니 한번도 뵌적이 없으나,

혼자 이미 친근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당하시죠? ㅎㅎ

그러다 이번 프라이드 핸들 고르기 퀴즈에 글을 남기고 말았네요

답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집 공사에 도움이 될만한 재주가 없어서 안타까웠네요.

지금은 먹고살기바빠서 지금 타고있는차를 고쳐가며 계속 타고있습니다만

한 3~4년 후에는 여유가 생길거 같네요. 그때는 사자카 가서 제꺼하나 와이프꺼하나

두개 살겁니다. ㅎㅎ 앞으로도 사자카 번창하셔야해요 ㅎㅎ 새집에서

글을 쓴적이 없어서 제가 이 사이트에 가입을 안한지도 몰랐네요. 블로그 이웃만하고 ㅎㅎ

가입인사도 안하고 블로그에 글을 써서 뭔가 순서가 틀렸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오늘 당직이라서 밤에 여유가 있어 가입도하고 인사도 남기네요.

그리고 제차 관련 질문도 하나 남깁니다. 카렌스 08년식 lpg 19만km 입니다.

그냥 네이버 검색만으로는 도저히 모르겠어서요.

주로 60키로 이하 저속에서, 엑셀을 살살 누르고 있으면(저는 주로 살살 밟아서요) 

뒷좌석 아래에서 모터? 같은 소리가 위잉~ 한번 위잉~ 한번 이런식으로 납니다.

예전에는 소리가 작았는데, 요즘은 요즘은 좀 크게 들려요.

소리가 날때도 있고 안날때도 있고요.

오토큐도 갔었는데 한번은 그냥 타시라고 ㅎㅎㅎㅎ , 한번은

또 요놈이 멀쩡한척 조용해서 ㅎㅎ 연료 필터만 갈고 왔네요.

두번다 정비사분들께선 뒤에서 소리나는건 연료 모터 밖에 소리날게 없다고는 하시는데 

이정도 상태가 그냥 계속 타도 되는건지(이미 꽤 타고있지요 이상태로 ㅎㅎ)

정비를 꼭 해야하는거면 진짜 연료 모터를 갈아야 하는건지!!

사장님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