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안녕하세요..

09년4월에 구형싼타페 구입했었습니다.. 아버지차요.. 하남까지 탁송했었구요..

벌써 거의 10년째인데.. 아직 키로수가 14만도 못탔습니다..

최근에 시골가는중에 차가 서버려서.. 70정도 돈들어간거 외에는..

차를 잘 골라주셔서 무탈하게 잘 운행하고 계십니다..^^

히터가 좀 말썽인데요...뜨거운 바람이 전혀 안나옵니다... 벌써 2년째이긴한데.. 너무 추우셔서...

히터라지에이터 교체해야 한다고 하고,, 워터펌프도 교체해야 한다고 하고..

정비소에서 그러니.. 이게 맞는건지 틀린건지... 잘 모르겠고...

아버지도 수리를 해야하는지 어째야하는지.. 고민도 많으시고...

차 운행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으니... 고민고민..

한번 찾아가서 정비 요청을 드릴까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거리가 좀 있다보니...

발걸음이 쉽지는 않고... 고민고민.. ㅠㅠ

아니면 다른차를 알아봐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아버지가 LPG 승용차도 생각하시는거 같기는 한데요.. 항상 돈이 문제죠...

400~500정도 예산... 로체를 생각하시던데... 상태 괜찮고, 키로수 적은.. 마땅한게 있을까요..??

점점 날 추워지니.. 뭐가 되든 결정을 해야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