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이 생겨 안부라도 물어야 할 것 같아 고민 고민 하다가 그냥 시간이 흘렀네요.

 싼타모는 잘타고 있구요. 4월초에 싼타모 타고 처가가 있는 부산으로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 갑니다. 금토일 이렇게요. 차를 바꾼 이유중 하나가 가끔 장거리를 뛰면 뒷 자석에 계신 부모님이 너무 불편해 하더라구요. 근데 싼타모는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좌석이 참 편하더군요. 색깔도 맘에 들어하시고.

 부산에 준 아토스는 처가 단골 카센터에서 돈만 날리고 못고치다가 자동차 10년타기 광안OK정비센터에서 고쳤습니다. 결국 엔진을 들어 냈죠. 차값과 맞먹는 돈이 들은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 안심하게 탄다고 하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야죠.

 여하튼 부산 들렀다가 부모님 장인 어른 모시고 아구찜 먹고 외가인 진주, 아버지 고향인 함양을 들렀다가 갈 예정입니다. 갔다와서 한번 들릴께요. 건강하시고.

  (참고로 사진 올릴 수 있다길래.  잘 살고 있다는 증거로 제 사진 한나 올립니다.  최근에 손학규 한나라당 탈당할때 난리도 아니었는데 고건 탈당할때도 마찬가지였어요. 고건 대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때 찍힌 건데. 사장님을 제 얼굴을 아시니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