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차는 오랫동안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매입하고 싶은 생각은 컷는데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배기량이 커서 보수적인 회사의 분위기상

3천cc가 넘는것을 우려하는 집사람과 고민끝에 하루를 지나다보니 벌써 남에손에 넘어갔네요.

(500이나 400이면 그래도 더 과감한 결단이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도 있고...)

내일이 쉬는날이라 한번 들려보고 마음을 정리할까 했는데.....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

오늘 따라  출근후 출장이 이어져 퇴근무렵 들어와서 하루종일 컴퓨터에 손을 못대다 퇴근후

사자카 홈피를 들어와보니 아쉬움이 많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이 답십리라 장한평 중고차 시장을 곁에 두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운동겸  한바퀴 돌아보면 중고차 시장에서 참으로 옳지않은 현장을 목격

하고 중고차에 대한 불신이 커서 구입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정말 사고없고 km 적은 차는 구하기 어렵다는 걸....

자주 홈피에 들어와서 기웃거려 볼까 합니다.

저한테 어울릴만한 좋은차 있으면 관심가져 주시기를 바라면서 건강하십시요......

또다른 인연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