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기웃거리는 홈피에서

날로 사업이 번창하심을 볼수 있어

정비 및 중고차 판매가 지역을 초월하여

성실함과 근면함만 있으면 오늘날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얼마든지 성공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것 같습니다.

제가 중고차 구입을 생각하여 가끔 엔카를 기웃거렸고

거기서 진솔한 마음을 담은 사장님의 글을 접하고 나서

정직과 믿음을 줄수 있는 거래자로서 정비와 판매에 혼을 들인다는

제 나름대로의 판단이 섯기에 네비게이션에 의지하여 먼(?) 양주를 찾았던

그 시간이 한 두달이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사람이 밀집되어 사는 지역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고 매매단지도 아닌 상태에서

하루 몇대의 차량유입과 판매가 이루어지는 그 상황을 지켜보며

사장님의 믿음을 싣는 정비와 판매의 정직함이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심어주어 사업확장에 믿거름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마찬가지지만 중고차를 기웃거리는 사람의 공통점은

좋은 물건을 싸게 사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수많은 부품으로 이루어진 움직이는 기계가

그것도 가만이 일정한 자리에 자리잡고 가동되는것이 아니라

수많은 상황과 맞서며 좁고 어렵고 노면의 거칠음을 마다하고

운전자가 가고자 하는 그 어떤 길이든

충직하게 나의 몸을 싣고 달려가는 그 중요한 물건을

고른다는것이 신차의 구입도 많은 경우의 수를 두며

선택에 고민을 하지만

중고차는 그 고민에 과연 이차가 어떤 사람이 어떤 상황으로

차를 소유하고 움직였고, 그에 따른 사고 유무와 교체하여야 할 부품을

정확히만 알고 그 정확성을 근거로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하여

수명이 다된 부품을 교체하며 탄다면

그로인한 불만은 없을진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중고차 시장에서 흔히하는 말로 차가 좋으면 가격이 비싸고

가격이 싼차는 구매자의 능력으로 발견치 못하는 그런 전문가적인

시선에서 싸게 파는 이유가 있다는 그 진리...

사실 차를 구입하여 타다 차를 옮겨타는 경우는

차에 실증이 나서 좀더 좋은차나 나에맞는 차로 옮겨타는 경우와

어느정도 세월이 감에 따라 하나 둘 씩 소모품교환을 하다보니

그 끝이 없이 자꾸 문제가 발생되어 나중엔 이럴바에 새차를 사겠다고 생각하는 경우와

아님 사고로 인해 이 차에 정이 떨어져서 보다 안정성있는 새차가 필요한

경우의 어느 하나 이겠지요..

이런 이유에서의 차량교환으로 나온차가 중고시장에 돌아다니고

경우에 따라선 중간 매매하시는 분이 그 차에 모든것을 소비자 한테

세세하게 설명하면 거래의 성사가 어렵기 때문에

모르기 보다는 알면서도 큰 문제가 아닌것은 그냥 좋은 면모만

내세워 거래를 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그렇지 않고는 짧은 주행거리와 정말 아무 사고없고 잔 스크래치도 없는것은

가격이 결코 적게 지불하고 구입할수 없는것이고

그렇다보니 년식이 적으면서 위와 같은 차량을 구하려면

신차사는것과 그리 가격차이를 보이지 않기에 중고차 구입이냐

신차구입이냐를 망설이게 되는것이겠지요...

제가 생각하기로 중고차 구입의 대부분은

년식은 좀 있지만 상태좋은것을 적은 비용으로 구입함이 원칙이라 생각합니다.

즉, 소나타가 2천만원 짜리인데 3년되어 몇백만원 빠지는 경우라면

굳이 중고차를 구입할게 아니라 신차를 구입하고

그 신차가격의 절반이하로 내려온것중 상태좋은것을 구입해야 하나

우리가 알다시피 남들이 선호하는 모델...

즉, 소나타, 그랜져, SM5, 산타페 등등은

년식에 비해 중고의 가격이 높기 때문에 중고차 구입이 굳이 좋은 조건이라

할수도 없다고 봅니다.

대형차이면서 5년정도된 차종은 상대적으로 좋은 물건을 구입함이 유리하고....

저번 사장님 만나뵐때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사장님의 표현을 밀리자면

호텔에 들어가서 좋은 서비스와 부대시설을 이용하고 호텔요금을 내면

불만이 있을수 없는데 호텔이라해서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들어가 있어보니

그 호텔이 여관만큼만 하다면  거기서 불만이 생기는 것이라고...........

경기 북부지방의 양주에서

사업수완을 발휘하며 열심히 일하시며 사업확장을 하시는

사장님의 정직한 모습에 많은 사람이 믿고 찾는 그런 경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루 이틀 할게 아니고 자기의 직업이 이 일이라면

항상 믿음을 가지고 정직한 모습을 남에게 심어줄때

요즘은 그것이 밑천이 되어 사람과의 거래의 사이에서 신뢰...

그 만큼 중요한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가끔 들어와 혹시 내가 찾는 물건이 없나 보지만

내 나이가 차를 사고 또 팔고 사고 하기엔 적합한 나이가 아니라서

보다 좋은 물건이 어떤것일까 고민을 하게 합니다.

주위에서 뭐 그리 신경쓰면서 생각하냐고 하지만

집사람 말대로 이번 사면 몇년타다 또 바꾸는것보다 오래탈 차를

생각하라기에 과연 그런게 어떤것인가 고민하게 만들기도 하구요....

과연 내가 사야할 그것이 무었일까??

내자신도 왔다 갔다 하니까 뭔지 모르겠네요....

나의 욕심과 주변의 시선과 또 주머니 사정과 ...

안전하고 오래타고 싶은것이 모두 모였으니....

오늘 사무실 같이 근무하는 000차장은

휴가내고 중국 황산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힘들게 이어지는 직장생활에서 나름대로 활력을 찾고자

황산에 올라 뒤를 돌아보겠다고 떠난 그 동료를 생각하며 그 빈자리도

잠시 메워야 하는 나이기에 이렇게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글을 써 봤습니다.

열심히 고생하시고 노력하시는

사장님의 진솔한 모습을 생각하고 앞날에 발전만 있기를 바라면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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