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카 김근은 입니다.
부쩍 무더워진 날씨 속에 어느덧 사자카 모임도 6회째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공지를 다소 늦게 올린 제 불찰도 있고 회원님들도 많이들 바쁘시다보니 참석 못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다음 7회 모임에는 더 많이 참석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토요일 저녁에 진행되었던 6회 정모 현장속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정모 당일 강성민님께 출고 됐던 볼보 S40에 탑승해서 시동을 걸어보시는 이현승 차장님...
현재 판매중인 BMW Z4를 살펴보고 계신 열혈 회원 최규진님!
Z4이어 아우디 A4(B7)를 살펴보고 계시는 아우디 오너(A4 1.8T/B6) 최규진님과 사자카 대표님..
차량 수리와 모임 참석을 위해 들르신 민선기님의 BMW 320i.. 차량을 체크하고 계신 부사장님과
비머 오너 민선기님 그리고 최규진님이십니다.
열심히 근무하시는 사자카 김영신 부장님....
늘 업무에 바쁘신 부사장님... 작업하시다 전화받으셔서 작업 장갑을 그대로 끼고 계시네요...
잠시 사무실에 들어오신 민선기님과 최규진님...
이현승님과 대표님... 뭔가(?)를 보고 계시네요.... ^^
일일 포토그래퍼이신 이건호 회원님이 찍으신 UFO(?) 입니다. ^^;
전투기는 아닌 것 같고 로켓 종류인 것 같은데 뭘까요?
저희 업무량이 많다보니 8시가 다되어서야 저녁식사를 위해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꺼먹동네
라는 산장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이동을 했습니다.
이 곳 사장님 말씀으로는 여름에 비가 오고 나면 옆에 물이 많이 차오른다고 하시던데
한여름에는 발도 담글 수 있고 시원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드디어 숯에 불을 붙이고 고기 구울 준비를 했습니다.
타오르는 숯불위에 석쇠를 올리고 이제 고기만 눕히면(?) 됩니다. ^^
드디어 삼겹살이 올라가고 모두들 침만 삼키고 계셨죠...
왼쪽부터 멀리 경남 창원에서 오신 강성민님과 대표님.. 그리고 빨리 익으라고 고기를
노려보고(?) 계신 최규진님이십니다.
오늘의 요리사 김경호 대표님... 회원님들께 맛있는 고기를 제공하고자 열심히 고기를 굽고
계십니다.
파이아~~~!!!
열심히 고기를 굽고 계시는 최규진님과 대표님...
이 때가 눈과 코가 한창 자극되어 침샘에 침이 과다분비 되던 시점이었습니다. ^^
사진을 보고 있으니 또 생각나네요.... ㅡㅡ;
드디어 완성된 고기.... 이제 무한 흡입할 일만 남았죠... 사진을 찍고 난 고기는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맛은 뭐~~ 어휘력이 부족한 저로서는 표현이 안되니 모임에 나오셔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맛있겠죠? 저는 업무를 마무리 하고 조금 늦게 도착을 했는데 이건호님이 쌈을 하나
싸주셨습니다. 이상하게 매워서 여기 고추가 좀 맵다 싶었는데 나중에 말씀을 들어보니
저 죽으라고(?) 애정을 듬뿍 담아 고추를 한움큼 넣어주셨던 것이었습니다.
근데 사실 매운 것 보다도 배가 많이 고팠던지라 눈물나게 맛있었습니다. ^^
많이 드시고 잠시 쉬고(?) 계신 이현승님과 조정진님의 절친이신 강병완님..
그리고 사자카 김영신 부장님이십니다. 이 때 상황이 고기가 덜 익어서 밑반찬으로 식사중이셨
는데 다들 시장하셨던 탓인지 순식간에 밥 한공기씩을 다 드셨습니다. ^^
고기를 갈망하고 있는 저 눈빛을 보십시오... 접니다. ㅡㅡ; 그리고 말그대로 게 눈 감추듯
밥 한공기를 뚝딱하신 열혈 회원 조정진님이십니다.
(사진상 왼쪽)최규진님... 아예 자리를 잡으시고 앉으셔서 열심히 고기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잘익어가는 고기와 함께 김치까지 구워서 캬~~ 침 넘어 가시죠? 사진을 올리고 있는 저도
또 침 넘어가네요... 이러니 살이 빠지겠나...ㅡㅡ;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거운 저녁 식사는 계속됩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최규진님, 강성민님, 연기속(?)에 조정진님, 민선기님 이십니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고기탓에 불판은 쉼없이 새로운 고기로 채워집니다.
완성된 삼겹살의 디테일샷~~!!
사자카 정모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의 전체샷~~!! 오른쪽에 일일 포토그래퍼로 활약해주신
이건호님(베레모 쓰신분)이 보이시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먹는데 정신이 팔리다보니 제대로된
사진 한 장 못찍어드렸네요...ㅡㅡ;
이제 회원님들 모두 식사를 마치시고 한 숨 돌리고 계시는 가운데 저와 강병완님... 얼굴 크기가
적어도 3배라는...ㅡㅡ;
사진이 흔들렸네요... 이현승님!
불판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계신 부사장님... 배가 좀 부르신듯 합니다.
배불러서 극구 사양하는 친구에게 끝까지 고기를 권하시는 조정진님과 결국 받아 드시는
강병완님... 왼쪽에는 민선기님 이십니다.
이제 식사를 마치고 장소를 다시 사무실로 옮기게 되는데요... 경남 창원까지 장거리를 가셔야
하는 강성민님... 그리고 다음날 일찍 선약이 있으신 민선기님은 이자리에서 댁으로 들어가셨습
니다.
다시 사무실로 돌아오신 회원님들의 모습 입니다.
이야기 꽃을 피우고 계신 박정우 부대표님...
멀리 병천에서 올라오신 조정진님..
근엄한 포스를 풍기시는(?) 최규진님 이십니다.
조정진님의 절친이신 K5 프레스티지 오너 강병완님...
일일 포토그래퍼로 활약해주신 이건호님... 뉴코란도 오너이시죠..
사자카 김경호 대표님과 박정우 부대표님...
매번 그렇듯 모임 시간은 어느덧 새벽 2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제 아쉽지만(?) 슬슬 모임이 끝날 시간입니다.
멀리 가셔야 하는 강병완님과 조정진님 먼저 보내드리고 모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모임이 끝나갈 무렵인 새벽녘에 채 마무리 하지 못한 업무를 정리하시는 대표님...
(절대 설정샷 아닙니다. ^^ 워낙에 꼼꼼하시다보니 항상 늦은 시간까지 잠을 줄여가시며
근무하십니다. 저는...뭐~~ 저질 체력이라 따라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ㅡㅡ;)
그럼 이것으로 제 6 회 사자카 정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 제 7 회 모임에는
더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을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근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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