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카 제 1회 정기 모임

4월 16일 어느 토요일 오후~

다들 바쁘신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주시어 좀 특별한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모임에 나와주신 태하스님, 선기님,규진님,현모님,승용님 ,

승용님동생분이신 정승철님,

재호님과 아리따운 여친님~탁송사장님~

늦은시간에 와주신 최승철님~ 정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1년에 한번씩은 시동을 건다는 비운의 스포츠카~ 엔진소리는 아직 좋았습니다.

 트윈 터보의 흡기소리가 매력적인 차였습니다. 굴러다닐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엔진을 감상중이신 규진님~

  선기님만 자연스러운 포즈~ㅎ 사진 설정사진아닙니다~

왼쪽부터사장님 선기님 규진님 태하스님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타보고 싶지만 공도에서 찾아보기는 쉽지 않은 모델입니다~

 바쁘신 상민님~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

  관심을 끓었던 또 한대의 차량 BMW 750~12기통의 웅장함~

 시동전동기 돌아가는 소리와 팬돌아가는 소리가 특이했습니다. 리스폰이 완전 장난 아닌 차량입니다

 사자카 마당에 있는 상품들~ 좋은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모임중에도 다른 직원분들은 시스템화된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SM이 신차로 바뀌는 순간~

 

모임 장소는 사무실 밖이든 안이든 상관 없었습니다. 모이는곳이 이야기 꽃이 피는 곳이였습니다.

 분위기 있는 오리 고기 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식당 입구~뭔가 비싸 보이더라구요~ㅎ

 분위기 또한 좋았습니다.~ 저녁 메뉴는 진흙 오리구이~3시간을 기다려야 맛 볼 수 있는 귀한 음식이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모닥불을 피우고 계신 사장님~ 꼬마애기들이 더 좋아했습니다~

쉽게 피워지지 않는 모닥불~ 아이들이 다쓴 종이컵을 공수해왔습니다~

 

 오랜 노고 끝에 모닥불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식당 마당에 있는 나무 정승..참 웃기게 생겼네요ㅎ

 드디어 기다리던 진흙 오리구이가 나왔습니다~음~침이 고이네요~ 또 먹고 싶네요~

  다들 열심히 드시는 동안~...몇분동안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ㅎ

 모임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재호님과 재호님 여친분~! 여친분이 오래 기다리셨는데~ 화도 안내시고~

 조금 늦게 오신 승용님~ 사장님과 한컷~!

 사장님께서 말씀중이시네요~

 일을 마무리 하고 뒤늦게 오신 부사장님과 상민형님~ 고생하셨습니다~

 따로 식사를 하셨네요~ 피곤을 한방에 날려주시는 미소~

 맛있는 밥을 먹고 다시 사무실로 왔습니다.~ 왼쪽부터 구현모님 민선기님~조정진 입니다~ㅎ

 사장님도 같이 한컷~

 규진님과 다시 한컷~

 늦게 오신 승철님과 승용님과 승용님 동생분과 다시 한컷~ 이때 시간이 11시 30분이 지나고 있네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1시가 넘어가고 있습니다...오후1시가 아니라 새벽 1시입니다.ㅎ

 이제 차 이야기가 아닌 인생이야기로 흘러가네요~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나갈려고 보니 2시 15분이 가까워지고 있네요...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 했네요~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 한컷~ 피곤하신데도 불구하고 늦은시간까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도 같이 마지막 사진을 찍었습니다~

중고 자동차를 구입하고 구입한곳에서 구입한 사람들이 모임을 가지는건

 아마 전세계에서 최초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장님과 부사장님께서 모임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첫 모임이었지만

 별 어색함 없이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꼭 정해진 건 아니지만 또 보고 싶어질때~사람 냄새가 그리울때~ 차이야기를 하고 싶을때 언제든 다시 모임을 가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