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 BMW 318is 입양해갔던 사람입니다.

어제 60 km 이상에서 떨리는 증세 있어서 계약후 저녁 까지 부사장님을 계속 괴롭^^:; 혀 드렸는데

balance마추고 타보니 고속에서  떨리는 문제는 완전 사라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얼마전까지 전시되어 있었던 E46 320i을 눈여겨 보고있었는데, 왼걸 방문 3일전인가 바로 없어져서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E36은 각이 너무져서 제취향은 너무 아니라 ㅋㅋ

계약 하고 나서도 마음속으로 고민도 많이 됫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은 하루 주행해 보니 싹 없어졌습니다.

14살이지만 주행성능은 엄청나더군요, 부사장님이 말씀하신 고속 코너링 및 고속에서의 핸들 안정감이 그전에 타던 차들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 전 주로 물렁서스를 많이타서, 대충- 캠리, 그랜저 TG, 구형 아반떼, 슈마, 누비라2, 소렌토...정도와 비교해서 ;;) 더불어 또놀랐습니다 14살인 나이에 120km는 우습게 넘어가는 상태라.... , 핸들이 노면을 타는 듯하면서도 꽉잡아주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ㅋ

내부로 들어가서,  시트, 타이어, 외부 광택, 모두 삐까뻔쩍하구요, 히터 및 에어컨 상태도 양호합니다.

작동 안되는 것 없이 완벽하더군요.

머 아쉬운 점도 좀 말씀드릴게요 ㅎㅎㅎ 

첫번째, 부사장님께서 미리 말씀하신  앞쪽에서의 끼릭끼릭 소음이 음악끄고 창문열어서 들어보면 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소음이 좀 심해진듯 합니다- 이건 일단 주행좀 해볼게요  ( 이것은 미리 부사장님께서 주의 주신거니 좀 기다려보면 되겠죠?)

두번째, 사장님께서 올리신 BMW318is 정비 소개란 에서 무선도어키 완료 <- 이것은 안되어 있더라구요

    사실 정신없는 상태여서 또, 말씀드리기가 죄송하기도해서 ( ㅜ.ㅜ 사장님 말씀하시는데 이차 고치는수리비만 300가량 드셧다고 );;

이정도구요....... 나머지 차성능은 대만족입니다.  엑셀 밟을때 나는 엔진소리가 이렇게 경쾌하게 들릴지 몰랐네요... 이래서 BMW 318이 튜님하면 튜닝빨을 잘받는다라고 하는구나 느꼇어요.

튜닝 공부좀 해야겠다... 는 마음이 .. 저절로 드는 ㅋㅋㅋㅋ

하여튼 전 대만족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차를 주시다니...

조만간 커피 얻어마시러 들르겠습니다.

아~! 운전자 썬가드 폐차장에서 암거나 부탁드려용, 제가 출근시 해를 보고주행하고

퇴근시 지는 해를 보고 주행하니 썬가드 없이는 눈부셔서 운전을 못할정도네요 ㅜㅜ

이거 호환 되는것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