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e200k 2002년식 검정색 세단 입니다.

장거리 뛸일이 있어서 고속도로에  함 올라가 봅니다.

낮이라 차가 많아서 밟을 상황이 아니었는데  호기심에 함 밟앗더니....

순간 190이....헐~

11년 된차가 .... 거기다가 고속으로 갈수록 안정정인 차체와 핸들링이 사람 뻑~ 보내내요.

이것이 진정 벤츠의 매력인가 ?

벤츠 타면서 좀 얌전히 다닐려고 맘먹었는데....

이왕 밟은거 칼질도 한번 해보자는 마음에 질렀는데.

제가 칼질 해본 차중엔 최고이 반사신경 입니다.

느낌이 비슷했던 차종이 아카디아 정도 인것 같구요.

하여간  맨날 동네 왔다 갔다 하다가 함 밟았는데....차 예술입니다.

11년된 외제차 모두들 꺼려 했었지만  지금은 모두들 부러워 합니다.

타면 탈수록 매력적인 놈 같습니다.

오래도록  아끼고 줄기차게 사자카 괴롭혀 정비해서 잘 타겠습니다.

사자카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