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차를 사기전,특히 중고차를 사기전에는 반드시 직접보고 또 시승도 해보고 계약을 하는게

올바른 절차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이곳에서 차를 살때는 차를 보기전 계약금부터 입금을 시킨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몇번 계약을 해보신분은 다 마찬가지일거란 생각이든다.

이번에는 부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사장님을 직접 뵙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부사장님안에 사장님이 보였다.

이윤보다 고객만족과 믿음을 더 중시하시는 모습....

대차하는 차를 더 쳐달라고 목멘소리로 떼를 쓴게 죄송스러울 정도로 완벽한 정비...

생각해보니 이번에는 시승도 안해보고 차를 몰고 왔다.

차성능을 간략히 말하면 년식이나 킬로수 따윈 숫자에 불과했다.

사자카의 경영철학을 또 느끼고 온다.

사자카와의 세번째 인연이다.

또한번의 믿음을 몰고 왔다.

"멀리 광주까지 오느라 후기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