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해보니 뉴모닝이 주차장에 있네요..

와이프가 받아서 애 병원간다고 잠시 탔다고 하는데 차는 괜찮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오늘 출근하면서 제가 몰아봤습니다.

최고 속도는 약 100km까지 올려봤는데 전체적으로 차량 상태는 좋습니다.

 뒷좌석 안전벨트 고리가 시트에 고정되어 있는 타입이네요.

 [ 와이프가 체결안되다고 해서 어제 저녁에 안전벨트 고리 뺀다고 용쓰다가 포기했습니다.

   고정식인거 미리 알았으면 땀 안 흘렸을텐데.. 저의 무지이네요..ㅎㅎ]

주행 중에 운전석쪽에서 하체부분으로 추정되는데 잠시 떨리는 소리가 났는데 재현이 되는지는

좀 더 운전해봐야 겠습니다.

경차라서 그런지 엔진 소음이 좀 크게 들리네요.. 주변 사람들한테도 모닝 엔진소리가 크게 들린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실제로 주행해보니 조금 크긴 큽니다.. 그렇다고 많이 시끄러운 정도는 아니구요..

네비는 순정네비라서 그런지 내비 화질이 사제 내비보다 떨어지네요... 일단 기아 카센타(?)에 가서 네비 업데이트 한 번 받아봐야겠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엔진 RPM 관련]

 80km 속도에서는 약 2500rpm, 90km에서는 약 2800~2900rpm,  100km에서는 약 3000~3100rpm

정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경차 특성상 엔진 RPM이 원래 높은건지 궁금하네요..

[지금 몰고 있는 소나타2는 100km에서 엔진 rpm은 약 2200~2400rpm 정도이거든요..]

이번에 차를 구매하면서 100점 만점에 99점 드리고 싶네요..^^

[1점은 휠 안쪽에 세차(?)가 안 되어 있습니다. 석회 계열 흙 같은게 굳어 있는데

오늘 퇴근길에 고압세척기로 제거 되는지 한 번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좋은차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타보고 쏠쏠한 후기 다시 올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