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에법 많이 쌀쌀해졌는데  사자카 관계자분들과, 회원님 감기 조심하세요.

먼저, 다소 지난 시점에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나름대로

많이 고민해보고 이렇게 글을 남긴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기석님의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기석님에게 사자카를 소개시켜 준 친구입니다. 꾸벅~!

물론 김경호 대표님처럼 제가 자동차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서 동호회 활동도 많이 하고 이때까지 중고차만 구입하다가

이번에 카니발 리무진을 신차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형 싼타페 동호회, 트라제 XG동호회, 그랜드카니발 최강동호회, 카니발 리무진(카리스마)에서

활동 했었으며, 현재도 활동중입니다.

아쉽게도 중고차를 3번이나 탔었는데, 아직 김경호 대표님과 인연을 맺을수 있는 기회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표님과 사자카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기회가 된다면

인연을 맺고 싶습니다.

제가 기석님과 사자카 사이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함께 하지 않고 저도 이야기를 전해 들었기 때문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같은 물건도 대형 할인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판매장소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정비비용이 차이가 나는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제가 아쉬웠던 부분은 가격 차이가 있을때 고객이 궁금해 하는것은 당연하고

그 가격 차이에 대해서 잘 모르는 고객에게 납득할 수 있게 충분히 설명을 해줬어야 했고, 

그리고 가격 흥정과정에서도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석님이 '폐배터리를 중고로 매입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만큼 더 에누리를 해주시면 않되겠냐'고

문의했을때, '폐배터리 필요없으니 가져가라'고 하는것보다 단돈 몇천원이라도 할인을 해주시거나

아니면 '이미 그 가격까지 포함해서 에누리를 해드렸기 때문에 더이상은 할수 없다'라고 해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지난일에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제가 소개해준 친구가 사자카에서 자동차를 구매하게 되었고, 그와 관련 후기를 남겼는데,

글을 읽어보니 사자카와 김경호 대표님의 경영이념은 안중에도 없이 단돈 1~2만원이 아까워서

인터넷을 이용해서 불만이나 제기하는것처럼 비춰져서 글을 남겨봅니다. 

아무쪼록 추운 날씨에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사자카와 인연을 맺을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