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타보고 사용기 올리네요..

 

1월20일 159002Km 에 구매해서 오늘까지 4,962Km 운행하고 집에가면 5천키로정도 되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대만족입니다.

 

오늘까지 운행하면서 들어간 연료비가 573,310원...  대략 연비가 8.7Km 나옵니다.

 

대부분 고속도로지만 Sm7의 40%이상 연료비 절감입니다.  이거 갖고오면서 대차한 bmw보다는 20~30% 절감되는것 같구요.

 

외관상 못생긴거 10000000000% 인정하고..  옵션은 부족하지만 부사장님 말씀대로 실내는 외관에 비해 실내는 너무 잘만든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수납공간도 재미있고, 제가 레조를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가 키로수는 많지만 엔진수리와 하부수리에대한 만족도도 큽니다. 

 

다들 차타보고 놀랩니다.

 

우선. 왜 이런차를 타는지 의아해하고..

타고나서 키로수보고 두번 놀래고..

차상태보고 좋다고 말하고..^^

 

카오디오는 교체하려다 외부소음때문에 방음하기전에는 소리끼리 싸울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그냥 MP3듣고 귀에 꼽고  만족해야겠습니다.

 

전화했을대 사장님이 레조에관해 물었을때 잠이 덜깬상태에서 "차타려면 이런거 타야한다고" 말씀하셨을때부터 믿음은 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쯤에서 좀더 발전을 위해 참고사항은... ^^

 

- 안개등 한쪽이 안들어오는데.. 갖고온 다음날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별거아니지만..출고시 좀더 확인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 부사장님이 차갖고 나갈때.. 썬루프 궂이 열지 말라고 하셔서.. 그런가하다가.. 군산 현장 내려가면서 담배핀다고 열때.. 잘안열리길래 몇번 하다가 열고나서 닫치지가 않아서 눈내리는데 2틀등안 열어놨습니다. 

뭔 스위치 접점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전장업체사람이 일단 닫아는 놨습니다.  썬루프 안열면 상관없으니 문제는 아니지만..  미리 고지를 해주셨으면 고속도로에서 썬루프열고 안다녔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마셨던 커피 제목좀 알려주세요.. 저도 구매해서 갈아서 마시고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