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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겪는 실수들.... 작성일 : 2019/11/01 07:31 | 조회 : 9878 페이스북 트위터
작성자 : 음정삼

아우디 2003년식 A4를 구입해서 어제 인수받았습니다.

이전 이전 차는 모닝, 어제 폐차한 테라칸 모두 국내산입니다.

키는 왜 안 돌아가지??? 

핸들에 윗부분에 가려서 속도계가 안 보이는데 어케하는 거지 하며 고개를 숙여봅니다.

용감하게 아내와 아들 둘을 태우고 작은애 생일축하 장소로 이동

천장은 왜 이리 낮지? ​ 아빠 차가 왜 이리 좁아.....

큰 아들이 비스듬하게 앉아서 물어보니 옆으로 앉는게 편해서 그런다는데 내 마음은 불편...

생일축하 저녁을 먹고 

기름을 넣으려고 주유소에 갔는데 왼쪽에 주유구를 두고 주차하니 오른쪽에 있네^^

다시 시동 후 이동하여 또 고민 어디있냐????

주유구 열림 버튼(고리)가 어디있나?

아들 핸드폰 프레쉬로 핸들 주변을 찾아도 없네???? 

에구구 멘붕 어떻게 하냐? 아내한테 말도 못하고 여기 기웃, 저기 기웃 

보다못한 아내가 주유구를 건드리니 바로 열림 마음속으로 열렬한 박수

외제차 초보의 자잘한 실수를 올려 봅니다.

 


남긴글 : 3 건
류지호(i1052you) 지나가다... 주유구 방향은 계기판에 화살표로 표시도어 있습니다! 다음번엔 당황하지 마시길 ㅎㅎ (11/22, 15:24) 댓글삭제
김슬참(rlatmfcka) 하하하하- 안녕하세요 음정삼님. 세상에, 신고식을 이리도 빡세게 치르신 걸 보면 A4에 정말 징글징글한 애정이 생기실 것 같네요. 이러다 핸들에 찰싹, 일심동체가 되시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크크.
오래된 녀석이라 속도 가끔 썩일수도 있고, 화려한 요즘 녀석들한테 격세지감을 느끼실 수도 있지만 꿋꿋하게 사자카표 A4 와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외제차 프로로 거듭나시게 되면 이젠 웃을 수 있는 추억이 될 거에요 *^^* 이렇게 후일담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1/01, 18:27) 댓글삭제
안용덕(ydahn1) 공감 가는 글 입니다.
저도 수입차 몇대 타 보았지만 한국 사람에게는 국산차가 편하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하지만 적응 되면 많이 좋아지실 꺼고 장점도 느끼실수 있을 꺼예요.
안전 운전 하세요. (11/01, 10:26)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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